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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혁신역량 진단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Title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혁신역량 진단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n Innovation Capabilities Diagnostic Model for the Growth of Export-Driven SMEs
Author
이준호
Advisor(s)
박광호
Issue Date
2014-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현재 우리나라 기업 생태계는 단계별 성장 사다리가 단절되어 피터팬 증후군이 만연하고, 특히, 중소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관계부처합동, 2013).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다시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희망의 사다리 구축은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기도 하다.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성장하여 중견기업으로 발전함으로써 산업구조 및 기업생태계가 견실해질 수 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가져오는 중요한 파트너임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가져오는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중소기업의 성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진한 상태였다(이병기, 2013). 본 연구는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의 수출 및 글로벌화에 영향을 미치는 혁신역량요인을 파악하고 진단모델 개발을 통해 혁신과제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산업구조관점 이론, 자원기반관점 이론, 가치전유관점 이론을 기반으로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혁신역량을 각각 가치탐색(value observation), 가치창출(value creation), 가치전유(value appropriation)의 관점을 가지고 설계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된 성공요인과 측정지표를 토대로, 사례조사를 실시하여 고성과 기업군과 저성과 기업군의 가장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지표(salient factor) 9가지를 도출하였다. 사례조사 표본은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대상기업의 1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사례조사를 통해 도출된 9개의 측정지표는 진단모델의 차별화지표로 사용될 수 있고, 향후 정부지원사업의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을 선정하는데 우선순위(중요도)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를 통해 조사된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의 의미 및 특징, 사례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된 51개의 측정지표 중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고성과 기업군과 저성과 기업군의 가장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지표(salient factor)를 분석한 결과, ‘CEO기술전공율’, ‘R&D비중’, ‘R&D인력 비중’, ‘수출생산성(1인당 수출금액)’, ‘수출비중’, ‘이직률’, ‘부가가치율’, ‘부가가치생산성(1인당 부가가치금액)’, ‘지속가능성장률’ 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의 기술통계 분석결과, 평균 업력은 20.6년, 매출은 1,488억원, 종업원 수는 286명이었다. CEO기술전공율이 81.3%, R&D비중 4.3%, R&D인력 비중 36.3%, 수출생산성 325백만원, 수출비중 61%, 이직률 8.3%, 부가가치율 16.5%, 부가가치생산성 1.2억, 지속가능성장률 13%로 일반 중소기업보다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의 핵심역량을 확인하기 위하여 차별화 지표로 선정된 9개 변수(CEO기술전공율, R&D비중, R&D기술인력, 수출생산성, 수출비중, 이직률, 부가가치율, 부가가치생산성, 지속가능성장률)에 대하여 국내 전체 산업 평균과 One-sample T Test 검정 결과, 모두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은 ‘경영자의 글로벌 지향성을 기반으로 독특한 핵심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지속가능성장 잠재력이 있는 산업과 시장에 포지션 되어 향후, 글로벌화를 통해 세계시장 지배력을 넓혀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정의할 수 있다.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의 질적 특성은 과감한 R&D투자(매출액 대비 3% 이상)와 수출비중이 75% 이상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한 기업, 자산효율성과 부가가치생산성이 높은 기업,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혁신역량의 선행연구와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의 사례조사를 통해 진단모델을 개발하였다.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의 사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가 갖는 시사점을 이론적 측면과 정책적 측면으로 나누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론적 시사점은 첫째, 경영관리 측면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성숙도 수준을 파악하고, 혁신과제를 제시하는 최초의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혁신역량 진단모델이다. 둘째,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은 미래 성장 잠재력을 더 가지고 있었으며, 글로벌화를 통한 성장의 가속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수출을 중심으로 글로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글로벌 지향성과 R&D 투자, 부가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성장률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진단모델은 기존의 자원기반관점 이론 뿐 만 아니라 산업구조관점 이론과 가치전유관점 이론을 접목하여서 설계되었다. 정책적 시사점은 첫째, 본 진단모델은 기존 경영관리 모델에서 제시되지 못했던 수출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혁신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둘째, ‘월드클래스 300사업’,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사업’,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 등의 중소, 중견기업의 혁신역량을 진단하고 지원하는 정책과제의 참여기업 선정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다. 셋째,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혁신역량 진단모델’은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적용될 수 있으며 기업의 진단시스템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138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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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ANAGEMENT CONSULTING(경영컨설팅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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