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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일별 생활 활동 및 직업별 극저주파 자기장 노출량 평가에 관한 연구

Title
한국인의 일별 생활 활동 및 직업별 극저주파 자기장 노출량 평가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Exposure Assessment of ELF-EMF Levels of Koreans by Daily Activity Pattern and Occupational Code
Author
정준식
Alternative Author(s)
Joonsig Jung
Advisor(s)
김윤신
Issue Date
2014-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한국인의 24시간 ELF-EMF 노출량 파악과 노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규명하고자 2007년 8월~2009년 2월까지 인구학적 분류로 선정된 모집단 350명의 일별 생활 활동에 따른 ELF-EMF 노출량 파악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노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고, 최종적으로 직업 Code를 이용하여 ELF-EMF 노출량을 평가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ELF-EMF 노출량 평가를 위하여 EMDEX를 24시간 휴대하고, 동시에 일일 생활기록지를 작성하게 하여 노출 공간에서의 거주 시간과 관련 정보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자 350명에 대한 ELF-EMF 노출량 평가 결과, 산술평균은 1.49mG(GM: 0.80mG)로 나타났다. 송전선로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모집단의 ELF-EMF 노출량이 높게 나왔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남녀 성별, 도시 형태, 교통수단, 컴퓨터 이용시간, TV 이용시간, 주거지 넓이, 연 수입에 따른 24시간 개인 ELF-EMF 노출량을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24시간 ELF-EMF 노출량은 20∼60세 집단이 여타 집단 보다 TWAam은 각각 약 1.71배, 약 1.32배, TWAgm은 각각 약 1.53배, 1.0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또한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집단의 ELF-EMF 노출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조사 대상자의 활동 시간은 직장 또는 학교에서 542.29분(GM: 495.50분)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ELF-EMF 노출량은 1.26mG(GM: 0.58mG)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LF-EMF 노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규명을 위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집단, 20∼60대 연령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집단, 가전제품 이용시간이 많을수록 ELF-EMF 노출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직업군과 비 직업군의 ELF-EMF 노출량을 비교한 결과, 시간가중 산술평균, 기하평균, 5th, median, 95th의 노출지표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군의 작업과 이동시 모든 노출지표에서 ELF-EMF 노출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기타 활동 시는 비 직업군의 산술평균, median, 최대값 노출지표가 직업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p<0.05). 직업군의 전체 활동에서의 ELF-EMF 노출량은 11%가 2mG 이상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mG 이상에 노출되는 집단은 6%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군과 비 직업군 노출지표간의 상관성 분석 결과, 기하평균의 상관계수(r)가 산술평균, median, 5th, 95th, 최대값 모두에서 높은 정상관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군과 비 직업군의 시간활동력에 따른 24시간 개인 ELF-EMF 노출의 분위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활동 중 직업군 직종의 2mG 미만의 분위수는 C-4(농업 등)은 100%, C-1(전문가)은 95%, C-2(기술공, 사무/판매 등)는 97%, C-3(서비스)은 81%, C-5(기능, 노무 등)는 85%, C-6(전기 작업자 등)은 50%로 나타났다. 비 직업군의 2mG 미만의 분위수는 학생은 92%, 가정주부는 83%, 노인 집단은 81%, 무직자 집단은 88%로 나타내었다. 4mG를 초과 분위수는 학생, 가정주부, 노인집단이 5%, 무직자 집단은 13%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ELF-EMF 노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하철 이용, 연령대, 단독주택 거주, 가전제품 이용시간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직업군의 ELF-EMF 노출량은 C-6 직종, 비 직업군은 무직자 집단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C-6 직종의 주요 ELF-EMF 노출 요인은 작업 시의 영향, 무직자 집단은 취침 시와 이동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인의 ELF-EMF 노출량을 인구학적 분류를 바탕으로 조사 및 분석한 결과이므로, 차후에 한국인의 ELF-EMF 노출량과 관련한 역학적 연구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111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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