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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우울, 자아 존중감 및 삶의 질 연구

Title
노인의 우울, 자아 존중감 및 삶의 질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Depression, Self-Esteem and Quality in the Elderly
Author
김미선
Alternative Author(s)
Kim, Mi-Sun
Advisor(s)
이정섭
Issue Date
2014-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문요약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우울, 자아존중감 및 삶의 질을 파악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한 서술적 상관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일개 거주 노인복지관, 노인대학에 다니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일부는 개별적 설문지를 읽어주어 노인의 응답에 따라 본 연구자가 기록하였으며 1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나 잘못 기재된 설문지와 누락된 경우를 제외하고 132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3년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15일 간이었다. 연구도구의 우울은 정인과 등(1997)이 개발 표준화한 한국형 노인 우울척도 KGDS를, 자아존중감은 Rosenberg(1971)가 개발하고 전병재(1974)가 번역한 도구를, 삶의 질은 민성길(2000)등이 개발한 한국판 WHOOL-BREF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하였고, 우울, 자아존중감, 삶의 질 점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정도, 자아존중감, 삶의 질에 대한 차이검증은 변수의 특성에 따라 t-test or F-test(ANOVA)를,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Duncan’s 사후검증을 하였다. 우울, 자아존중감, 삶의 질 간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은 남자가 56.1%였고, 연령은 65~69세가 25.0%, 학력은 중, 고졸이 각각 42.4%였고, 종교는 불교가 40.2%, 배우자 있다 가 65.9%, 현 동거인에서는 배우자동거가 56.1%, 참여하는 모임은 노인정이 47.7%, 참여모임 횟수는 월1회, 월 용돈은 21~30만원, 50만원 이상이 각각 24.2%,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 47.7%로 가장 많았다. 2. 노인의 우울정도는 평균 10.65으로 낮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가 평균 .68로 가장 높았으며,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27.78로 보통이상이며, ‘때때로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평균.3.14로 가장 높았으며, 삶의 질 정도는 평균 78.35로 보통이상이며, 심리적 영역이 평균 3.43으로 가장 높았다. 3. 일반적 특성별 우울정도의 차이검증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우울점수가 높았으며, 연령, 학력, 종교, 현 동거인, 참여모임횟수, 현재수입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경제수준별로는 어려운 편에서 우울의 정도가 심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도 나쁜 편이 우울정도가 심했다. 일반적특성 별 자아존중감정도의 차이검증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높고, 연령, 학력, 배우자 생존유무, 현 동거인, 참여모임횟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경제수준에서는 잘산다가 평균 2.94, 월 용돈에서 20만원 이상 그룹이 이하그룹보다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좋은 편이 평균 2.95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별 삶의 질 정도의 차이검증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연령별 로 65~69세가 평균 3.67로 가장 높았으며, 학력별, 배우자유무, 현 동거인, 참여모임, 참여모임횟수, 현재수입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경제수준별로는 잘 산다가 평균 3.7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월 용돈,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우울, 자아존중감, 삶의 질 간의 관계를 보면 우울정도, 자아존중감, 삶의 질 간 상관관계는 삶의 질과 우울은 높은 역 상관관계를 보였고, 삶의 질과 자아존중감 간 관계는 높은 정 상관관계를 보였다, 삶의 질 영역과 우울 간에는 전체적으로 높은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과도 높은 정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의 우울, 자아존중감, 삶의 질의 차이가 확인 되었으며 노인의 우울, 자아존중감, 삶의 질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에 노인의 우울을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우울관리 및 자아존중감 프로그램운영이 필요하다. 아울러 가족지지, 다양한 정보제공, 경제상태 향상 등의 다양한 방안모색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106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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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IN CLINICAL NURSING[S](임상간호정보대학원) > GERONTOLOGICAL NURSING(임상노인전문간호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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