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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박기수-
dc.contributor.author손석호-
dc.date.accessioned2020-02-27T16:31:35Z-
dc.date.available2020-02-27T16:31:35Z-
dc.date.issued2014-02-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1050-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4150en_US
dc.description.abstract국내 시장 규모 10조원 돌파, 콘텐츠산업 중 수출규모 1위인 게임산업이 최근 정치권에서 게임을 폭력과 중독을 유발하는 4대 사회악 중에 하나로 규정하면서 사회적인 이슈로 등장하였다. 현재 게임산업은 정부의 청소년 보호정책 및 게임이 가진 중독성과 사행성 등 부정적인 편견 때문에 셧다운제, 쿨링오프제 등 정부의 각종 규제 속에 갇혀 있으며 국회의 게임중독법 발의로 인해 향후 규제가 더욱 강화되려는 분위기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국내 대형 게임업체들 중심으로 그 동안 봉사와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려는 노력들을 진행해 왔으나, 홍보부족,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전략부재 등의 이유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 이에 게임업체의 강점을 살린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온라인 공간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과의 긍정적인 인터렉션(Interaction) 및 신뢰 회복을 위한 체험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 넥슨이다. 넥슨은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10년 11월 관계사 및 자회사들과 ‘넥슨 핸즈라(NEXON HANDS)’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론칭하였으며 단순한 나눔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미래의 잠재적 소비자이자 국가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저소득층 아동 대상 도서지원사업인 넥슨의 작은 책방, 초·중등학생에게 올바른 인터넷 예절을 오프라인 신체활동을 통해 교육하는 건강한 네티켓 수업, 어린이를 위한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부산에 설립한 디지털 감성놀이터 <더 놀자>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어린이 재활병원을 건립 중에 있다. 본 연구는 넥슨 사회공헌활동이 집합체라 불리는 디지털 감성놀이터 <더 놀자>의 사례 분석을 통해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어린이 체험전시관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더 놀자>는 전략적 사회공헌활동 유형 중 문제해결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2012년 4월 부산에 설립되었으며, 넥슨이 연간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더 놀자>만의 특징이 있다면, 첫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넥슨커뮤니케이션즈 내 전담조직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둘째, 게임회사로써 넥슨의 강점을 살려 게임과 놀이를 접목한 게임화(Gamification)를 통해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공간을 구성하였다. 셋째, 사내 어린이집인 도토리소풍의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아트빈을 모태로 NXCL이 개발한 차별화된 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아츠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넷째,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와 문화나눔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더 놀자> 무료 초청 및 아츠랩의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섯째로는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 창출을 위해 고객과의 중심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블로그를 활용한 감성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개관한지 1년 6개월 밖에 안 된 공간이기에 보완해야 할 점들이 몇 가지 있다. 먼저 ‘더 놀자에서 날아온 황금빛 초대장’ 이라는 공간 스토리텔링 속에 어린이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체험장치들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서의 효과창출을 위해 넥슨의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며, 멤버십 제도나 소식지 발간,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지속적인 이슈 생성을 통해 재방문을 적극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현장 운영인력을 추가로 확보하여 체험전시관 곳곳에 배치, 안전상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하며, 더 나아가 <더 놀자>를 부산 뿐만이 아닌 다른 지역에도 설립하여 문화나눔의 가치를 실현했으면 한다. 앞서 살펴본 <더 놀자>의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어린이 체험전시관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면, 첫째, 기업은 어린이 체험전시관의 운영목표를 명확히 하고 사업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 둘째, 전담 조직을 통해 체험관을 책임 운영해야 한다. 셋째, 기업의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만들고, 넷째, 지역사회 및 NGO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효과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 창출을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서 지속적으로 방문을 유도해야 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어린이 체험전시관 운영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상황에서 <더 놀자> 사례를 발굴해 나고 분석을 통해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향후 기업들이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어린이 체험전시관을 운영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데에 있으며, 연구의 한계로는 연구대상인 <더 놀자>가 운영기간이 1년 6개월 밖에 되지 않아 성공적인 운영사례로서 논의하기에 시기적으로 이른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더 놀자>의 운영이 넥슨 기업 이미지 제고에 얼마나 기여했는가에 대한 연구는 차후로 이룰 수 밖에 없었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어린이 체험전시관 활성화 방안 연구-
dc.title.alternativeA Study on the Vitalization of Experiential Exhibition for Children as a Strategic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 Focused on NEXON’s Digital Emotional Playground ˂The NOLLJA˃-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손석호-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Son, Seok Ho-
dc.sector.campusE-
dc.sector.daehak이노베이션대학원-
dc.sector.department문화콘텐츠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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