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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지원 이후 중소기업의 부실예측모형에 대한 실증연구

Title
신용보증지원 이후 중소기업의 부실예측모형에 대한 실증연구
Author
정경원
Advisor(s)
김성민
Issue Date
2014-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우리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실화를 사전에 예측하여 부실에 따른 많은 이해당사자의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과 자금공급자 입장에서 신용보증지원 이후 시기별 부실예측모형을 추정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부실예측에 대한 기존 문헌들은 상장사나 코스닥업체 등 소수의 업체를 대상으로 예측모형을 추정하였고, 부실업체와 정상업체 선별을 위한 재무비율 선정에 있어서도 명확한 기준 등을 제시하지 못하였으며, 특히 자금지원의 시기와는 무관하게 부실발생시점만을 기준으로 부실예측모형을 추정한 한계점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신용보증지원 이후 시기별 부실발생모형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S보증기금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보증취급 후 당해연도 111개, 1년차 256개, 2년차 226개 부실발생 업체를 표본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부실업체와의 비교를 위해 정상업체는 기존연구에서 사용한 방법대로 자산과 업종을 기준으로 1:1로 선정한 593개 업체로 구성되었다. 부실예측을 위하여 기존 논문 및 실무에서 사용하고 있는 재무비율 83개를 사용하였다. 두 집단의 평균의 차를 검증하기 위하여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1차적으로 유의한 변수를 선정하였고, 최종적으로 다단계 로스트틱 회귀분석을 통하여 유용한 변수를 선별하였다. 추가적으로 신용평가모형의 강건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AUROC값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로짓모형을 통한 예측력은 검정용 샘플을 기준으로 당해연도 82.5%, 1년차 74.8%, 2년차 72.4% 수준으로 다수의 논문들이 다룬 상장업체 예측과 비교하여도 큰 차이없는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가 부실예측분야의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자금공급자 입장에서 신용보증지원 이후 시기별로 부실예측모형을 추정하였다는 것이고, 상장과 비상장의 차이, 업종별 차이, 자금지원 후 부실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의 시기별 변화 등을 보여 주었다는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시기별 부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의 변동을 통해 추후 중소기업 컨설팅분야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005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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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ANAGEMENT CONSULTING(경영컨설팅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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