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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전문가 집단토크프로그램이 시청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

Title
종합편성채널 전문가 집단토크프로그램이 시청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
Author
김종수
Advisor(s)
박성복
Issue Date
2014-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종합편성채널이란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는 채널을 이르는 말로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지상파 채널만 종합편성채널에 속한다. 2009년 7월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지상파를 제외한 또다른 종합편성채널이 탄생했다. 여기서 말하는 종합편성채널은 지상파를 제외한 케이블방송, 위성, IPTV로만 볼 수 있는 채널이다. 즉, 지상파 채널에 비해 송출 제약이 다소 있을 뿐, 프로그램 편성 기준은 지상파 채널과 같은 유형의 채널이다. 케이블 방송의 일종으로 분류되지만 케이블 방송과 지상파 방송의 유형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개국 초기 많은 논란과 종편 채널 선정에 많은 신문사들이 방송 산업 진출을 허용할 경우 여론독과점 및 광고시장의 과다 경쟁으로 경영 악화가 불가피해 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현 시점에서 종편채널은 보도프로그램의 편성이 주로 이루고 있지만 출범 초기 우려와는 달리 빠르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지금의 종편채널을 유지하게 한 힘의 원천은 바로 각계 관련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일명 전문가 집단 토크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토크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출연자들을 섭외하여 자유로운 프로그램 형식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거나, 진행자를 통해 출연자들에게 사적인 얘기 및 주제에 관련된 시청자가 그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작용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토크프로그램 이라는 특성 자체가 많이 변형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기존의 토크프로그램의 의미는 자신의 분야에서 오래 생활하며 지식을 습득한 인물들을 섭외해서 그의 대한 삶을 재조명 하거나 그 인물의 인생철학을 듣는 형식이 전형적이 토크프로그램 제작방식 이지만 종합편성채널의 집단토크프로그램은 40대~60대 중장년층을 주 시청자를 타킷으로 삼고 각 계 전문가라는 명분하에 시청자게 정보 전달에 더욱더 중점을 두어 제작을 하고, 출연자의 인원과 프로그램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인 포맷은 비슷하며 특히 연예인 출연자뿐만 아니라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주로 관심을 보이는 의사,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 출연자와 결혼, 건강, 음식, 재테크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의 전문적인 이야기의 내용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명 ‘종편채널 토크프로그램’이라는 탈 장르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첫째 종합편성채널의 대한 시청자의 인식을 포괄적으로 알아보고, 둘째 종합편성채널의 대한 인식이 집단토크프로그램의 특성과 시청동기가 무엇이고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집단토크프로그램의 대한 특성과 시청동기를 바탕으로 한국의 문화적인 특성인 고부갈등을 주제로 하는 채널A‘ 웰컴투 시월드’ 프로그램의 시청동기와 특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000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5337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S](언론정보대학원) > 방송전공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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