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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문화 영향지수 평가방법론 개발

Title
원자력 안전문화 영향지수 평가방법론 개발
Other Titles
A New Methodology for Evaluating Nuclear Safety Culture Impact Index
Author
한기윤
Alternative Author(s)
Han, Gi Yoon
Advisor(s)
제무성
Issue Date
2015-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안전문화는 발전소 운영에 있어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발전소 종사자들의 태도와 행동으로 정의가 된다. 스리마일섬 사고, 체르노빌 사고, 후쿠시마 사고 등 여러 원전 중대사고의 사고검토보고서에 의하면 조직의 취약한 안전문화가 사고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에 따라 발전소 조직의 강건한 안전문화 형성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기존의 안전문화 평가방법은 설문, 인터뷰, 관측 등에 의한 평가방법으로 안전문화 평가 주기가 매우 길고 비용적 측면에서도 비효율적이며 평가의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또한 안전문화가 발전소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취약한 안전문화에 의한 발전소 위험도의 변화를 측정할 수가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안전문화 평가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새로운 안전문화 평가모델인 안전문화 영향평가모델(SCIAM)은 객관적인 발전소 데이터에 근거한 안전문화 평가방법론과 안전문화가 발전소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는 방법론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안전문화 영향평가모델은 안전문화 영향지수(SCII)를 사용하여 발전소의 안전문화 수준을 나타내고 새로운 노심손상빈도인 상대적인 노심손상빈도의 증가율(RCDF)을 사용하여 안전문화가 발전소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낸다. 안전문화 영향평가모델의 복잡한 수식을 풀기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안전문화 영향평가모델을 참조원전에 적용해본결과 IAEA의 노심손상빈도에 대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참조원전의 안전문화 영향지수를 7.5이상으로 유지해야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가 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안전문화 영향평가모델은 강건한 안전문화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여 발전소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890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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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NUCLEAR ENGINEERING(원자력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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