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KOSDAQ)등록기업의 관리종목 지정을 회피하기 위한 이익조정

Title
코스닥(KOSDAQ)등록기업의 관리종목 지정을 회피하기 위한 이익조정
Other Titles
Issues for Administration Risk Firm In the KOSDAQ Market And Earning Management
Author
김지혜
Advisor(s)
이화득
Issue Date
2015-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코스닥의 취지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증시에서 사업자금을 보다 원활히 조달 할 수 있도록 위함이다. 그러나 코스닥 상장기업의 경우 거래소 상장기업에 비해 시가총액이 낮고, 발행 주식수도 적어 소유 집중도가 높으며, 재무보고의 품질이 낮아 영업위험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해 주주 혹은 경영자의 도덕적 해이의 수단으로 악용된 사례가 적지 않다. 따라서 코스닥상장기업의 경우 회계정보의 투명성 문제는 코스닥 등록과 유지에 관한 규제가 거래소 시장보다 덜 엄격하기 때문이다(이정연 외, 2005; 김문태, 2006). 본 연구는 코스닥시장에서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리종목 위험에 처한 기업들이 이익 조정함에 있어서 실증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이들 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한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중 금융업에 속하지 않은 기업, 상장폐지와 관리종목 지정 된 기업들은 제외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한 결과, 관리종목 지정 위험 가능 기업일수록 재량적 발생액(ACC), 개별 실제이익조정치인 비정상 영업현금흐름(ab_cfo), 비정상 생산원가(ab_prod), 실제이익 통합 측정치(REM)는 모두 유의한 양(+)의 값을 나타났다. 이는 관리종목 지정 시 신용거래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용증권 활용도 불가하며,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반복되면 상장 폐지로 이르게 되어 대외적 신인도 하락과 자본의 추가조달이 불가능해 질 수 있다. 이러한 불이익을 회피하기 위하여 이익조정을 할 것이라는 본 연구의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관리종목 지정 위험 기업과 이익조정에 대한 실증 분석에 있어서 일정 부분 오차가 존재할 수 있으며, 기업이 처한 모든 상황을 통제해 주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875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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