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도어시스템 및 승강장안전문(PSD) 안전운용과 시민 서비스 향상에 관한 연구(고찰)

Abstract

전동차의 출입문 도어시스템은 공기식에서 진기식으로 점차 진화와 발전을 하고 있다. 국내 전동차에 전기식 도어시스템이 도입되기 시작하고 진화가 이루어진지 10년이 넘어간다. 전기식 도어시스템은 공압식 도어시스템에 비하여 초기 설치비용은 높지만, 시스템을 구성하는 주요 부품들은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지는 부품들로 유지보수 비용의 발생이 거의 없으며,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실시간으로 각 도어의 상황을 차량제어시스템(TCMS; Train Control Monitoring System)에게 전송하며, 도어 구동을 위한 중요 파라미터들의 사용자 조절이 가능하고 승객 안전을 위한 장애감지 기능 등을 탑재하여 공압식 도어시스템보다 안전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동차 출입문 전기식 도어시스템은 도어 판넬(Panel)을 구동하기 위한 구동원으로 DC 모터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같이 추가적으로 장착되는 센서들은 높은 수명을 가지지만, 고장(출입문 높낮이 오감지 에러 등 포함)이 날 경우 출입문은 폐쇄하게 되고 이는 곧 승객의 불편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출입문들의 고장들은 PSD출입문과 연동될 수 있는 개연성이 있으며, 본 논문의 연구 과제는 안전사고 발생과 열차 지연이 예상되는 전동차 출입문 고장과 PSD 장애 유형 분석 등을 통하여 업무 프로세스(검수방법 개선)를 개선하고 근골격계 예방 및 이용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논문의 과제 내용은 전동차 출입문의 높낮이 차에 의한 PSD 감지센서 오감지로 인한 무정차 통과사고를 예방하는데 촛점을 맞추었으며 또한, 본 논문에서는 사랑 받는 대중교통의 대표주자로서 도시철도의 발전과 안전사고 예방/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PSD 감지센서 오감지를 감소시키고자 전동차 후렌지 삭정 후, 대차틀 조정판(Adjusting Liner)을 보상하기 위하여 대차하부 에어스프링 밑 홀에 지그 Ass’y 제작품을 조인트 시켜 대차틀를 인상시켜 조정판(Adjusting Liner)을 삽입, 전동차 높이 차를 보상함으로써 PSD 출입문검지반센서를 전동차 출입문 감시 한계내에 위치케 함으로써 전동차 출입문과 PSD 출입문과의 원활한 연동으로 전동차량의 정시 안전운행 확보를 통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서비스 향상에 대하여 연구함을 목적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