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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기관의 효율적인 아웃소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Title
비영리기관의 효율적인 아웃소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Author
이경태
Advisor(s)
이성욱
Issue Date
2016-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문요약 21세기 들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 간의 네트워크가 중요해지고 있다. 산업 구조가 수직적인 구조에서 수평적인 구조로 변화하고 있고 기업이 가진 한정적인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업 외부의 자원을 이용하는 개념의 아웃소싱이 등장하게 되었다. 최근 비영리 기관인 대학에서도 산업구조와 이용자의 인식변화로 인해 만족도 향상이 필요하게 되었고 대학의 목적이 영리에 있지 않지만 비용절감, 조직구조 개선, 핵심역량 강화 등을 위해 아웃소싱을 도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국가의 주도적인 개입으로 말미암아 대학의 자율성이 크게 침해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은 과거와 달리 스스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비영리 기관인 대학의 아웃소싱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제공하려고 한다. 비영리기관과 대학의 현황을 조사하고 그 중 H대학에 비추어 대학의 내부 및 외부적으로 가진 문제점을 도출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 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본 논문에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순환보직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대학이 요구하는 아웃소싱을 성격별로 구분하고 아웃소싱에 맞춘 조직을 신설하거나 개편하고 조직에 맞는 직무 전문가를 양성한다. 그리고 그 전문가들을 집단에서 순환하는 보직제도를 만든다. 둘째, 대학 재정수익을 다각화한다. 등록금과 국고 의존도에서 탈피하기 위해 대학마다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수익사업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대학의 행정이 일반기업과는 다르기 때문에 대학을 전문으로 하는 아웃소싱 제공업체의 양적 질적 확대가 필요하다. 넷째, 법·규정의 개정이 필요하다. 대학재정의 압박을 경감시키기 위해 비영리 기관인 대학의 세금 감면혜택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에서 보완되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대학 핵심사업 부분에 대한 자료조사에서 각 대학들의 태도는 비교적 폐쇄적인 반응으로 조사의 어려움과 자료의 미흡함이 있었다. 최근 경제적인 저성장이 취업률저하로 이어지고 대학이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에 대해 재조명되면서 대학의 서열화에 대한 미디어의 조사와 그 결과를 추종하고 이용하는 세력들이 등장하였다. 따라서 조사대상 부서의 담당자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본다. 향 후 대학들 간의 아웃소싱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대학의 핵심사업 분야에 대한 아웃소싱까지 그 범위가 확대된다면 아웃소싱 궁극의 목적인 대학의 핵심역량강화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624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86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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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BUSINESS MANAGEMENT[E](기업경영대학원) > BUSINESS ADMINISTRATION(경영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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