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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게임놀이치료를 통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이 아동의 특성분노 및 분노표현방식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Title
집단게임놀이치료를 통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이 아동의 특성분노 및 분노표현방식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Author
강민혜
Advisor(s)
이정숙
Issue Date
2016-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 문 요 지> 집단게임놀이치료를 활용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이 아동의 특성분노 및 분노표현방식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이 연구는 집단게임놀이치료를 활용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아동의 특성분노 및 분노표현방식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게임놀이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특성분노 감소에 효과가 있는가? 둘째, 집단게임놀이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의 감소와 분노조절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셋째, 집단게임놀이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넷째, 집단게임놀이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아동은 개인별, 회기별로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가? 이 연구에서 실시된 프로그램은 5주 간 주2회 총 10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연구대상은 경기도 H시에 소재한 A초등학교와 B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5학년 아동들이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집단 24명과 통제집단 20명을 선발하였으며, 프로그램의 주요활동으로는 I-message, 비합리적 사고 전환하기 등과 같은 인지행동적인 기법들을 기반으로 집단게임놀이치료를 매개체로 활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특성-분노 검사 및 분노표현방식 검사와 자아존중감 검사를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실시하였다. 또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8.0K를 사용 하였으며,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단 간 동질성을 확인하고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사후검사 결과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결과 간의 차이를 대조하기 위해 paired t-test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게임놀이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특성분노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결과 간 paired t-test를 실시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분노표현방식 사전검사 결과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각 집단의 사후검사 결과 간에는 모든 하위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결과 간 paired t-test를 실시한 결과 분노표현방식의 모든 하위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자아존중감 사전검사 결과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후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가정관련 자아를 제외한 모든 하위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결과 간 paired t-test를 실시한 결과 친구관련 자아를 제외한 다른 하위요인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아존중감의 전체점수에 대해서는 실험집단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결과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실험집단에 선정된 아동들 중 네 아동을 선정하여 회기 별 행동변화를 관찰한 결과, 프로그램 초반부에 비하여 회기가 거듭할수록 공격적인 분노표현방식이 감소되고 분노조절능력 및 문제해결능력과 상호작용 기술 등이 향상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이 연구에서 실시된 집단게임놀이치료를 활용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이 아동의 특성분노 및 역기능적인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억제와 분노표출의 경향은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의 점수는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자아존중감 향상에도 일정 부분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분노수준과 역기능적인 분노표현방식을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분노표현방식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집단게임놀이치료를 활용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치료적 중재로서 활용 가능한 집단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599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8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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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CHILD PSYCHOTHERAPY(아동심리치료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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