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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러시아 환동해권 항만네트워크 분석 및 선박 종류별 경로거리 최소화 연구

Title
한국, 일본, 러시아 환동해권 항만네트워크 분석 및 선박 종류별 경로거리 최소화 연구
Other Titles
Analysis of East-sea Rim Shipping Network and Shortest Path Problem with Vessel Type
Author
김길환
Alternative Author(s)
Kim, Gil Hwan
Advisor(s)
김익기
Issue Date
2016-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방경제정책의 하나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주목받고 있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새로운 유라시아 건설을 위해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을 지향한다. 그 과정에서 유라시아의 관문인 한반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그 시작점에서 동해를 둘러싼 한국, 러시아, 일본으로 구성된 환동해권의 개념이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환동해권을 구성하고 있는 한러일 3개국의 해운 네트워크를 환서해 및 발트해 네트워크와 비교 분석하고, 환동해 네트워크만이 가진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항만총점을 산출하여 미래의 수요를 가정하고 운항거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적정경로 선정기준을 제안하는 것이다. 먼저 네트워크 분석의 주요 지표인 중심성과 관련된 기존 문헌을 고찰한다. 고전지리학에서 시작된 중심성 개념은 점차 확장되어 육상, 항공 교통 네트워크를 거쳐 1990년대 이후 항만간 물동량 및 정기선, 부정기선 항로에 따른 해운 네트워크 분석에 적용되었다. 또한 많은 자연현상에서 규명된 작은 세상 네트워크(Small-world Network) 개념을 교통 분야에 적용했던 선행연구를 고찰했다. 네트워크 분석 결과 환동해권 해운 네트워크는 규모에서 환서해 및 발트해보다 많았지만, 내부 노드간 연결은 환서해에 비해 조밀하게 연결되지 못했다. 순환경로는 환서해, 발트해보다 전반적으로 빈번했지만 순환에 포함된 항만의 국적이 대부분 동일하여 각국 내부의 연결성이 국가 간 연결성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분석을 토대로 환동해권이 가진 순환경로와 연결 중심성, 매개 중심성, 근접 중심성, 커뮤니티 중심성, 에고 네트워크 지표를 종합하여 항만 총점을 산출하였다. 그리고 미래 발생할 수 있는 수요에 대응하여 운항 경로거리를 최소화하는 경로 선정기준을 제안하고 그 기준에 따른 새로운 순환경로를 제시하여 기존 경로거리와 비교하여 개선된 경로거리 상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5776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8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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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TRANSPORTATION ENGINEERING(교통공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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