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내의 움직임 정도에 따른 효율적인 프레임율 증가 알고리듬

Abstract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률 증가로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의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네크워크 환경과 인터넷 속도의 제약으로 멀티미디어 데이터가 갖는 대용량의 특성 등으로 인해 낮은 대역폭을 가진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데이터 전송을 위해 영상의 프레임을 낮추어 전송을 하게 되어 영상화질이 저하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복호기부분에 이전프레임과 현재프레임을 이용하여 보상프레임을 생성하는 FRUC(Frame Rate Up-Conversion) 기술을 적용한다. 본 논문에서는 보상프레임을 빠르게 생성 시키기 위해 연산량을 단축시킨 FRUC알고리듬이다. 이 알고리듬의 방식은 먼저, 프레임 내의 움직임 정도에 따른 전역 탐색을 판단하며, 프레임내의 x, y 방향 각각의 평균 움직임 벡터크기를 이용하여 동적프레임(dynamic frame)과 정적프레임(static frame)을 판단한다. 그리고 동적프레임과 정적프레임에 각각 크기가 다른OBMC(Overlapped Block Motion Compensation)를 적용함으로써, 블록화 현상을 제거한다. 다음으로 동일한 움직임 벡터들의 방향과 크기를 비교하여 MVS(Motion Vector Smoothing)단계를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