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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s van der Rohe 건축에서 몸체의 드러남에 관한 연구

Title
Mies van der Rohe 건축에서 몸체의 드러남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Revealing of the Corporality in Mies's Works
Author
김용승
Keywords
미스 반 데어 로헤; 외면; 몸체; Mies van der Rohe; Surface; Corporality
Issue Date
2008-08
Publisher
한국실내디자인학회
Citation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v. 17, No. 4, Page. 58-65
Abstract
이 논문의 목적은 미스건축에서 몸체의 드러남을 연구하는 것이다. 미스 건축은 유리와 철의 건축으로 대변되며 이러한 기술적 재료적 속성은 근대건축에서 무한공간의 성격이나 연속된 공간에 대한 생각은 벽의 물리적 실체를 거부하거나 약화시키고 있다. 즉,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벽 또는 파사드가 근대건축에 있어 비물질적인 물질로 대체되거나 사라짐으로써 건축의 형태 자체의 존재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가시적 실체인 몸체는 레오나르도의 주장처럼 인간의 모든 인식은 바로 사물의 가시성과 가촉성이라는 한계 내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실재를 가늠할 수 있는 건축의 중요한 기본적 가치로 인식된다. 이런 점에서 본 연구는 미스 작품에서 시각적 실체의 모습을 추적함으로써 미스 건축의 의미를 재고찰 하고자 한다. 근대 건축의 투명성 개념 아래 잊혀졌던 건축적 몸체에 대한 미스의 사고에 대한 고찰을 통해 미스 건축이 가지는 의의 및 해석적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URI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2176415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04765
ISSN
1229-7992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NGINEERING SCIENCES[E](공학대학) > ARCHITECTURE(건축학부)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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