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교도소 이전부지에 대한 도심형 공공노인일자리센터 건축계획에 대한 연구

Title
영등포 교도소 이전부지에 대한 도심형 공공노인일자리센터 건축계획에 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designing public job facilities for senior in post prison site.
Author
김지영
Alternative Author(s)
Kim, Ji Yeong
Advisor(s)
안기현
Issue Date
2019-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최근 노인의 인구수는 점점 늘어나고 출산율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이른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노인들 또한 더욱더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른 노인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며 그들이 원하는 활동 범위와 종류는 소극적인 형태에서 적극적인 형태로 변해가는 추세이다. 특히 노인들은 생계유지와 여러 활동의 경험, 그리고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일자리를 요구하고 있어 그들을 위한 일자리 교육을 시작하였고 실제 바리스타, 방과 후 교실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노인들이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을 액티브 시니어라 불리며 그들은 21세기 여러 발전으로 갈등을 겪는 젊은 세대와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소통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노인 일자리센터와 그에 따른 기성세대와의 소통 공간은 필요로 하고 있었으며 한 사이트를 주목하게 되었다. 서울 영등포 교도소 이전부지는 1949년 부천형무소로 문을 열기 시작하여 1968년 영등포 교도소로 개칭이 되어 자리 잡던 서울에 큰 교도소 중 하나였다. 이 교도소는 주거들 사이에 위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구로구 사이에서는 어두운 이미지, 무서운 이미지를 가지던 곳이었기에 주민들은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기를 요구하였다. 결국 2011년 구로구 제일 외곽에 위치한 천왕동으로 이전을 하였고 이후 지구단위구역의 계획에 따라 23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그 외 공원 및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 공간과 청사로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할 수도 있지만, 인구의 변화와 이 지역과의 관계를 보았을 때 공공으로 운영하면서 노인들의 여가, 교육, 그리고 다른 세대와의 소통하는 공공기관을 강조하는 것이 이 지역의 이미지 개선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결정한 대지의 범위는 공공청사 단지와 그 옆에 있는 공원 부지로 하여 노인 일자리 교육센터와 이 노인들이 직원 교육받은 것을 실습으로 하고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장하려고 한다. 또한 공원과의 연계와 이전 축의 활용으로 좀 더 소통할 수 있고 테마의 시작점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0017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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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RCHITECTURE(건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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