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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백혜진-
dc.contributor.author양지혜-
dc.date.accessioned2018-04-18T06:20:27Z-
dc.date.available2018-04-18T06:20:27Z-
dc.date.issued2018-02-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69131-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2744en_US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건강 위험, 안보위험, 사회경제적 위험, 인적재난, 자연재난, 환경재난과 같이 다양한 위험 이슈에 대한 루머가 확산될 수 있으며, 루머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 수립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국가적인 위험 상황에서 확산되는 루머의 특성이나 정부 대응 전략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모델인 SMCRE 모델을 위험 루머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틀로 활용하여 언론보도 내용분석을 통해 실제로 한국 사회에서 확산되어 언론에 보도되었던 위험 루머의 양적 경향과 특성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정부가 사용한 루머 대응 전략을 유형화하고자 하였다. 또한, 언론 보도가 수용자의 인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언론이 위험 루머를 어떻게 재구성하여 보도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프레임 이론에 근거하여 언론의 위험 루머 보도 프레임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2008년 1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 까지 국내 13개 일간지에서 보도된 위험 관련 루머에 대한 뉴스기사 1,188건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루머의 위험 주제로는 건강위험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루머를 명명하는 단어로는 괴담이라는 표현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분석에 사용된 기사의 언론사로는 경향, 동아, 한겨레 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기사 분야로는 사회면과 칼럼사설면, 기사유형으로는 스트레이트, 칼럼, 기자유형으로는 일반기자, 연구자 및 전문가 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또한, 정보원으로는 중앙정부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적인 위험 상황에서 확산된 루머의 특성을 살펴본 결과, 위험 루머에 대한 정보원(Source)은 일반시민 네티즌이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루머 유형(Message)은 불안, 공포 등을 유발시키는 유령형 루머, 부정적 방향의 루머, 미래를 예측하는 미래적 루머 그리고 사회적 불안 상황에서 우연히 발생된 루머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루머의 품질은 뉴스와 유사한 이성적 루머와 비현실적인 상상 루머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루머 확산 채널(Channel)로는 온라인 미디어 특히, SNS가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용자(Receiver)의 정서적 반응으로는 불안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타났다. 또한, 루머의 영향(Effect)은 정치적 영향과 사회적 영향이 많이 언급되었으며, 경제적 영향은 매우 적게 언급되었다. 국가적인 위험 상황에서 정부가 주로 사용한 루머 대응 전략을 살펴본 결과, 정부의 루머 대응 전략은“공격자 공격 전략, 반박 전략, 부인 전략”으로 유형화 되었다. 특히, 루머 대응 전략은 루머의 위험 주제, 루머 유형(Message), 루머 확산 채널(Channel), 수용자(Receiver)의 정서적 반응, 루머 영향(Effect)과 같은 루머의 특성에 따라 사용되는 루머 대응 전략에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루머의 특성에 따라 어떠한 대응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에 대한 향후 연구를 진행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한다. 한편, 내용차원의 프레임 유형으로는 갈등 프레임과 대응 프레임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루머 진위여부에 대한 루머 프레임으로는 루머를 불신하는 프레임이 루머를 신뢰하거나 신중 하는 프레임 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이를 언론사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루머 프레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본 결과, 보수 일간지와 중립 일간지에서는 루머 불신 프레임이 더 많이 나타났으며, 진보 일간지에서는 루머 신뢰 프레임과 신중 프레임이 더 많이 나타났다. 또한, 언론의 위험 루머 보도에 있어 루머 프레임은 루머의 위험 주제, 루머 정보원(Source), 루머 유형(Message), 루머 확산 채널(Channel), 수용자(Receiver)의 정서적 반응, 루머 영향(Effect)과 같은 루머의 특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언론이 정치적 성향에 따라 루머의 진위여부를 다르게 보도하고 있으면서도, 루머 프레임에 대한 하위 프레임에서 정보제공 프레임보다 단순주장 프레임이 더 많이 나타나 언론이 위험 루머를 보도하는데 있어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기 보다는 근거 제시 없이 루머의 진위여부를 단순히 주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가적인 위험 상황에서 루머가 확산되었을 때, 언론이 공식채널로서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보도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위험 루머에 대한 최근 10년간 언론 보도 내용분석 연구: SMCRE 모델의 적용-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양지혜-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광고홍보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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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DVERTISING & PUBLIC RELATIONS(광고홍보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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