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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태용-
dc.date.accessioned2018-03-29T13:52:20Z-
dc.date.available2018-03-29T13:52:20Z-
dc.date.issued2013-03-
dc.identifier.citation한국철학논집,36(0),p.259-291en_US
dc.identifier.issn1598-5024-
dc.identifier.urihttp://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130949-
dc.identifier.urihttp://hdl.handle.net/20.500.11754/54021-
dc.description.abstract이 글은 배위의 「숭유론」을 문제의식과 철학사상 두 부분으로 나누어, 그것이 갖는 목적과 의미를 고찰한다. 「숭유론」의 문제의식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노자의 중심사상을 ``허무``로 규정하는 것은 오해이다. 둘째, 과거의 사상가들이 ``허무론``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하여 그것의 확산을 억제하지 못했다. 셋째, 귀무론의 유행은 생활풍속의 문란과 사회질서의 붕괴를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초하여 배위는 ``유``를 천지만물의 존재와 운동의 근거로 하는 다음과 같은 철학사상을 건립한다. 첫째, ``도``는 ``만유``의 종합일 뿐이고, ``만유`` 밖에 있는 추상적 실체가 아니다. 둘째, ``무``는 ``유``가 없어진 상태일 뿐이고, ‘유’는 오로지 ‘유’로부터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셋째, ``유``는 독립적 실체가 아니기 때문에 외재의 ``유``에 의존해 생존한다. 그러므로 외재의 ``유``를 파악하는 것이 존망의 관건이다. 넷째, ``만유``는 상호 의존하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만유``는 함께 있어도 서로 해하지 않는다. 인류도 상호의존적 관계를 맺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존재론적으로 사회제도와 윤리는 인간세계에 반드시 필요하다. 이처럼 배위는 ``만유``의 ``상호의존``이라는 존재론적 특성을 기초로 ``도덕질서``의 정당성을 확보하여 무너진 생활풍속과 사회질서를 다시 세우려한다.en_US
dc.description.sponsorship이 논문은 2012년 한양대학교 교내연구비 지원으로 연구되었음(HY-201200000000091).en_US
dc.language.isoko_KRen_US
dc.publisher한국철학사연구회en_US
dc.subject배위en_US
dc.subject숭유론en_US
dc.subjecten_US
dc.subject외자en_US
dc.subject존의en_US
dc.title배위의 숭유론 고찰en_US
dc.title.alternativeStudy on Chongyoulun of Peiweien_US
dc.typeArticleen_US
dc.relation.volume36-
dc.relation.page259-291-
dc.relation.journal한국철학논집-
dc.contributor.googleauthor김태용-
dc.relation.code2012220768-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COLLEGE OF HUMANITIES[S]-
dc.sector.departmentDEPARTMENT OF PHILOSOPHY-
dc.identifier.pidtyong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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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S](인문과학대학) > PHILOSOPHY(철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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