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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시민행동의 하위차원에 대한 고찰-연역적 분류틀의 정립을 위한 탐색적 연구-

Title
조직시민행동의 하위차원에 대한 고찰-연역적 분류틀의 정립을 위한 탐색적 연구-
Other Titles
An Essay on the Dimensions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an exploratory study for a priori classification scheme-
Author
전상길
Keywords
discretionary behavior; OCB; dimensions of OCB; classification scheme; 재량적 행동; 조직시민행동(OCB); 하위차원의 연역적 분류틀
Issue Date
2006-03
Publisher
한국인사관리학회
Citation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v. 30, NO. 1, Page. 143-171
Abstract
조직시민행동은 조직유효성에 기여하는 일군의 재량적 행동들을 총칭한다. 너무도 다채로운 행동들을 아우르는 포괄적 개념이기에, 이를 탐구함에 있어 연구자들은 그 해결이 결코 쉽지 않은 여러 난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본 연구의 주제는 바로 이러한 난제들 가운데 하나인 조직시민행동의 하위차원, 보다 구체적으로는 그 분류기준의 문제이다.기존연구들을 살펴보면 조직시민행동 하위차원의 수와 명칭은 연구자에 따라 그 변동 폭이 크지만, 동원되는 분류기준은 단 두 가지, 조직시민행동의 내용과 표적이다. 즉 일부 연구자들은 행동의 내용에 따라, 그리고 일부 연구자들은 행동의 표적에 따라 조직시민행동의 하위차원들을 묶어내고 있다. 이를 테면 이타주의, 예의, 비불평성, 양심, 그리고 공익성의 5개 하위차원들을 제시하고 있는 Organ(1988)의 연구는 전자의 대표적인 예가 되며, 개인지향조직시민행동(OCBI)과 조직지향조직시민행동(OCBO)의 2개 하위차원들을 제시하고 있는 Williams & Anderson(1991)의 연구는 후자의 대표적인 예가 된다. 이상의 양 분류기준은 후속연구들을 통해 각기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계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내용이라는 분류기준은 하위차원 간의 이질성을 충실히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표적이라는 기준은 매우 간결하여 그 이해와 적용이 편리하다는 측면에서 커다란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자의 분류기준이 각기 나름대로의 고유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음도 분명한 사실인데, 바로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토론과 해결방안의 모색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구성되고 있다. 우선 앞부분에서는 조직시민행동의 개념에 대해 간략히 살펴본다. 이어 양자의 분류기준들을 적용한 기존연구들의 흐름을 면밀히 비교 및 검토함으로써, 양 분류기준 각각의 특징 및 양자간의 상호연관성을 추출한다. 끝부분에서는 양 분류기준을 결합한 하나의 연역적 분류틀을 제시하면서 그 이론적 함의와 미래연구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URI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17778616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2477
ISSN
2733-4341;2733-43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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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BUSINESS AND ECONOMICS[E](경상대학) > BUSINESS ADMINISTRATION(경영학부)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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