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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직무 적합성(Person-Job Fit)이 객관적 및 주관적 경력성공에 미치는 영향 : 성별 비교

Title
개인-직무 적합성(Person-Job Fit)이 객관적 및 주관적 경력성공에 미치는 영향 : 성별 비교
Author
이윤수
Keywords
개인-직무 적합성; 초기 경력; 경력성공; 성별 차이; 다집단 경로 분석
Issue Date
2021-06
Publisher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Citation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 21, no. 12, 2021, p. 295-308
Abstract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 취업자의 개인-직무 적합성이 객관적⋅주관적 경력성공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 차이를 분석하는 데 있다. 방법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수집한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GOMS) 2017년 자료를 활용하였고, 만 35세 미만의 청년 재직자 중에서 근로시간 형태가 전일제이고, 상용직 근로자라고 응답한 임금근로자 9,640명(여자 4,092명, 남자 5,54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직업 적응 이론(The theory of work adjustment) 및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개인-직무 적합성으로 적성, 교육수준, 기술수준과 현재 직무수준과의 일치 정도를 활용하였고, 추가적으로 주전공과 복수전공이 직무와 일치하는 정도도 고려하였다. 객관적 경력성공을 측정하기 위해 임금 데이터를 사용했고, 주관적 경력성공을 측정하기 위해 직무 만족도를 사용했다. 결과 성별에 따른 다집단 경로 분석 결과, 개인-직무 적합성은 주관적 경력성공과 관련이 있었다. 남여 집단 모두 적성 일치 정도가 주관적 경력성공과 관련이 있었고, 교육수준 일치 정도는 여자 집단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기술수준 일치 정도는 두 집단 모두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한편, 남자 집단에서는 복수전공 일치 정도가 객관적 경력성공과, 주전공 일치 정도는 주관적 경력성공과 관련이 있었으나 여자 집단에서는 주전공 일치 정도가 객관적 경력성공과 관련이 있었다. 결론 본 연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경력 초기에 해당하는 청년 재직자의 개인-직무 적합성과 경력성공의 관계,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대해 이론적⋅실천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
URI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8387861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71932
ISSN
1598-2106; 2671-776X
DOI
10.22251/jlcci.2021.21.12.295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S](사범대학) > EDUCATIONAL TECHNOLOGY(교육공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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