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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작업부하를 고려한 최장 허용 직선길이 결정에 관한 연구

Title
운전자 작업부하를 고려한 최장 허용 직선길이 결정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Evaluating Length Limit in Tangent Section of Highway Based on Driver's Workload
Author
장명순
Issue Date
2002-04
Publisher
대한교통학회
Citation
대한교통학회지, v. 20, no. 2, page. 17-26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직선도로와 일반도로 구간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각성변화비교와 적정한 도로의 직선길이를 알 아보기 위하여 10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실제 운전 중에 운전자의 좌우측 전두엽과 후두엽의 뇌파를 측정하 였다. 수집된 Data를 FFT(Fast Fourier Transform)분석에 대해 상대 파워스펙트럼 값을 구하였으며 /?파 의 값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운전자의 각성수준 치를 측정하여 새로운 최대 허용 직선길이 기준정립에 활용가능한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둘째, 직선구간을 주행하는 경우 일반구간 주행보다 각성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전 중 운전자 의 각성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진 후두엽에서는 현저한 각성의 감소가 일어났다. 일반구간은 0.821. 직선구간은 2.219로 직선구간에서 약 3배정도의 각성치가 낮아져서 운전자의 운전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 으로 평가되었다. 셋째. 운전자 각성수준은 직선도로 진입 후 4.2km지점에 0.428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각성 이 크게 감소되었으나 3.6km까지는 운전자의 각성수준이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지 않고 있다. 넷째. 따라서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조건에서 직선구간의 최장 허용 길이를 기존의 설계속도의 20배로 규정한 2.0km 값보다는 설계속도의 30배인 3.0km로 완화하여도 운전자의 운전능력에 부정적인 영향 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URI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7500217?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57259
ISSN
1229-1366; 2234-4217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NGINEERING SCIENCES[E](공학대학) > TRANSPORTATION AND LOGISTICS ENGINEERING(교통·물류공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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