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반월/시화공단에 소재한 제조업체 75개를 대상으로 임원진구성이 보유역량과 다양성의 관점에서 어떠한 구성형태를 지니고 있는지 또한 그러한 구성형태에 따라 기업의 성과는 어떻게 다른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핵심업무지식, 타기업/타산업지식, 교육수준, 연령다양성, 출생지 다양성에 따라서 4개의 집단이 도출되었으며 그 중에서 동질적인 연령과 타 기업/타 산업지식을 보유한 기업군이 가장 성과가 높았다. 끝으로 연구결과의 시사점과 향후연구방향 그리고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