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Bach의 Partita No.2 에 관한 연구

Abstract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는 바로크 음악을 집대성한 독일 작곡가이다. 그는 특히 바로크 모음곡에서 프랑스, 이태리, 독일 등 당시 유럽의 모든 음악적 양식을 집대성하여 그의 3 Set의 모음곡 안에 융합시켰다. 그의 모음곡 중 가장 대표적이며 규모가 큰 Partita는 그 당시 존재했던 음악형식을 거의 모두 포함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Partita No.2는 그의 모음곡 중 형식면에서 가장 다양하면서도 변화를 추구한곡이기도 하다. Partita No.2는 총6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본 4악장 중 마지막인 Gigue는 Capriccio로 대치되어 있으며 Optional Dance 로는 Rondeaux가 포함되어 있다. 본 논문은 3부분으로 구성된다. 제1장 서론에서는 연구목적과 의의를 다루었고, 제2장 본론은 J. S. Bach 의 모음곡에 나타나는 바로크시대의 특징을 알아보았으며 특히 Partita No.2 에 나타난 음악적 특성을 구성, 조성, 선율, 장식음, 리듬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제3장 결론에서는 이곡에 나타난 J. S. Bach의 모음곡의 특징과 이 작품을 분석한 결과를 정리 하였다.;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was a German composer who compiled the various musical styles of the baroque era. He infused the music of France, Italy, Germany and other European countries into his 3 sets of suites, which are the English suite, the French suite and the Partitas. The partita No.2 that is the most representative among 6 Partitas exhibits diverse forms not too much to say that is contained almost all the musical forms that existed at his time. Among others, Partita No.2 is characterized in its diverse form and in its flexible style. Traditionally, Gigue is placed at the end of the set, but in Partita No.2 Bach substituted Capriccio to the Gigue. As an optional dance movement, Rondeaux is included in the Partita No.2. This thesis consists of 3 chapters. In the introduction of the 1st chapter, the purpose and significance of research is mentioned. In the main part of the 2nd chapter, the characteristics of the baroque music demonstrated in the Partitas of J. S. Bach is discussed. Especially, the study is made with a focus on a compositional technique, form, melody, ornaments, and rhythm. Lastly, in the conclusion, which is the 3rd chapter of the thesis, the summary of the study on the Partita No.2 is pres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