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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맥연축에 의한 급성관동맥증후군에서 광학적 간섭성 단층촬영을 이용한 관동맥병변에 관한 연구

Title
관동맥연축에 의한 급성관동맥증후군에서 광학적 간섭성 단층촬영을 이용한 관동맥병변에 관한 연구
Author
박환철
Advisor(s)
김정현
Issue Date
201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배경/목적: 관동맥 연축은 변이형 협심증 같은 일시적인 협심증 뿐만 아니라 급성심근경색, 심실빈맥, 심실세동을 유발하여 심인성급사의 위험성이 높다. 그러나 그 명확한 발생 기전은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고, 또한 경련 발생 병소의 형태학적 변화에 대한 자세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광학적 간섭성 단층촬영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을 이용하여 고해상도로 환자의 혈관을 관찰하여 혈관 연축에 의한 급성관동맥증후군에서 관련 병변의 형태학적 소견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전형적인 흉통이 20분 이상 지속되어 응급실을 방문한 급성관동맥증후군 환자 중 방문 당시 ST 분절 상승 소견을 보였다가 자발적으로 소실되었고 진단적 관동맥 조영술 결과 50% 이상의 협착이 없는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대상환자 8명은 모두 남자였고, 연령은 평균 54.8세 (40-83세)이었다. 심혈관계 위험인자는 흡연자 7명 (87.5%), 당뇨 1명 (12.5%), 고혈압 3명 (37.5%), 고콜레스테롤혈증 1명 (12.5%)의 빈도를 보였다. 병변은 6명에서 좌전하행분지에 있었고, 2명은 우관상동맥에 있었다. 광학적 간섭성 단층촬영 소견으로는 5명 (62.5%)에서 내막파열, 7명 (87.5%)에서 내막미란, 3명 (37.5%)에서 미세혈전이 관찰되었다. 내막파열 소견이 있는 군 (n=5)은 고감도 C-반응단백이 3.38 ± 3.29 mg/L였고, 내막파열이 없는 군 (n=3)은 0.36 ± 0.11mg/L로 내막파열이 있는 군에서 의미 있게 증가하였고 (p< 0.05), 심장 트로포닌-I 역시 내막파열이 있는 군에서 3.03 ± 5.69 ng/mL이었고, 내막파열이 없는 군은 0.02 ± 0.01 ng/mL로 내막파열이 있는 군에서 의미 있게 상승되어 있었다 (p< 0.05). 결론: 일반적인 변이형 협심증과는 달리 관동맥 연축에 의한 ST 분절 상승을 동반한 급성관동맥증후군 환자에서 광학적 간섭성 단층촬영 검사 결과 내막파열 또는 내막미란이 주된 소견이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227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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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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