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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 실태 및 생활습관

Title
서울지역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 실태 및 생활습관
Other Titles
Premenstrual syndrome status and life style of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Author
임희순
Alternative Author(s)
Lim, Hee Soon
Advisor(s)
박용순
Issue Date
201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월경전증후군은 성인여성의 75% 이상 나타나는 대중적인 질환 이지만 원인과 치료 방법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며, 아직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부족하다. 따라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서울지역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월경전증후군 여부에 따른 영양섭취 및 식생활습관 요인을 파악하여 월경전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지침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 여대생 203명을 대상으로 월경전증후군을 측정하기 위해서 Abraham(1983)의 월경증상질문지(Menstrual Symptomatology Questionnaire, MSQ)의 19개 문항을 작성한 설문지(Menstrual Distress Questionnaire, MDQ; 서병희 1992)를 변형한 김민정(2004)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월경 전증후군 여부에 따른 인구통계학적 특성, 월경전증후군의 증상 및 인지 정도, 생리적 특성, 식생활습관, 영양섭취 요인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대상자의 15.7%가 월경전증후군에 속하였고, 총 203명의 조사 대상자들의 연령은 22.78세±0.18, 키는 162.44cm±0.32, 몸무게는 53.25kg±0.54, 체질량지수는 20.17kg/m2±0.19 이었다. 월경전증후군 환자가 월경전증후군 여부를 인지하는 정도나 치료경험 및 월경 통증 정도는 유의하게 높았다. 스트레스는 정상군에 비해 월경전증후군 환자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음주경험은 정상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월경전증후군 환자의 동물성칼슘 섭취량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그 외의 영양소 섭취량은 월경전증후군환자와 정상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를 토대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영양보충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 효율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월경전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 대한 이해와 식습관의 실천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186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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