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 장애의 음악치료의 연구동향과 프로그램 개발 연구

Abstract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함은 자폐성 장애의 아동 발달 초기부터 나타나는 일차적 문제이며 자폐 범주성 장애를 판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으나 이들에게 나타나는 원인과 증상은 발달정도에 따라 매우 다양하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현재 딱히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그나마 지금까지의 치료 중 자폐성 장애의 예술치료 방법 중 하나인 음악치료가 자폐성 장애의 치료와 교육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자폐성 장애를 대상으로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자폐성 장애를 대상으로 한 음악치료 관련 선행연구 45편을 선정하여 연구방법, 음악치료 활동구성, 음악치료에 사용된 음악의 요소, 치료적 효과로 분류하였고 연구자가 제시한 연구 분석 기준에 따라 치료기간, 회기 당 치료시간, 주당 치료횟수, 총 치료회기, 측정도구 및 평가도구, 이론적 접근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여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여 자폐성 장애의 사회적 상호작용발달을 목적으로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제안에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