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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인의 인지기능을 위한 선행연구분석 및 예술치료 프로그램 연구

Title
치매 노인의 인지기능을 위한 선행연구분석 및 예술치료 프로그램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Art Therapy Program and the Leading research Program analysis for the Cognitive function in Alzheimer's disease
Author
조주희
Alternative Author(s)
Cho, Joo Hee
Advisor(s)
임윤선
Issue Date
2012-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성 질병들도 급증하기 시작했다. 그 중 대표적인 치매 환자가 급증하면서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치매의 주된 특성은 인지기능의 저하로 나타나는데 이를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인지치료가 연구되고 있다. 인지치료는 치매나 인지기능의 장애가 발생한 경우 환자가 보유하고 있는 인지기능을 활성화시켜 상실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치매 노인을 위한 인지치료는 인지기능의 저하를 감소하고 잔존기능의 재활에만 집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대상의 정서, 심리적인 측면은 다루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것은 치매가 단순히 뇌의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뿐 만 아니라 심리적인 작용과 결합되면 행동장애나 또 다른 기능장애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매 노인의 인지기능을 위한 기능적인 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인지치료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예술치료 프로그램에 도입하여 제안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먼저 프로그램 연구를 위해 치매 노인의 인지치료중심 프로그램 40편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프로그램의 단계적인 목적을 분류하고, 그 목적을 언어, 인지, 행동, 정서 네 가지 기능적 요소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이것은 인간은 한 기능에 치우져 있지 않고 모든 기능이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이며 치매 노인에게 나타나는 특성들도 이러한 기능과 관계하여 문제점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연구의 기준이 되는 기능적 요소 중에서 인지적 기능은 28%로 행동적 기능은 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언어는 23%, 정서적 기능은 21%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행동적 기능은 감각을 중심으로 한 재활 학습에 가까웠으며 인지치료와의 상관관계에서 가장 밀접하게 나타난다. 언어적 기능과 정서적 기능은 일부프로그램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는 미비하게 다루어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매 노인의 효과적인 치료에 중심이 되는 네 가지 기능적 요소를 기준으로 한 인지치료의 분석과 이를 토대로 모든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앞으로도 치매 노인을 위한 많은 관심과 인식으로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어, 치매의 문제점을 완화할 수 있고 나아가 예방되어 고령사회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줄이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815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9462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ARTS AND PHYSICAL EDUCATION(예체능학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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