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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 8번, Op.30 No.3˃ 1악장 분석 연구

Title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 8번, Op.30 No.3˃ 1악장 분석 연구
Author
이한나
Advisor(s)
임종필
Issue Date
2017-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은 고전주의 전통을 계승하였지만 그 형식과 기법에 제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펼쳐갔던 작곡가이다. 그는 평생에 걸쳐 교향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였으며, 이러한 장르들이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한계를 넘어서 혁신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베토벤은 스스로가 피아니스트였던 만큼 피아노 소나타나 독주 악기 소나타 등의 피아노 사용에 있어서도 다양한 혁신이 보인다. 베토벤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와 같은 독주악기를 위한 독주소나타를 많이 작곡하였는데. 그 중 피아노에 더 중점을 두었다. 예컨대 바이올린 소나타의 피아노 반주부를 보면 단순히 반주의 역할이 아닌, 독주악기인 바이올린과 동등하게 음악을 진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피아노의 테크닉적인 요소들이나 곡을 이끌어가는 핵심적 요소들을 피아노가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논문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8번> 1악장의 피아노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 곡의 피아노 부분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에서 나타나는 음악적, 테크닉적 요소들이 충분히 녹아있다. 따라서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 17번> 3악장과 비교하여 이 작품에서 피아노가 단순히 독주악기를 반주해주는 패턴이 아니라 얼마나 적극적으로 음악을 펼쳐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분석해본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457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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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USIC(음악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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