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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의 재미요소와 유용성 연구

Title
『마법천자문』의 재미요소와 유용성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Fun and Usefulness of Magic Thousand-Characters Classic
Author
김재홍
Alternative Author(s)
Kim, Jae Hong
Advisor(s)
고운기
Issue Date
2019-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논문은 학습만화 중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온 『마법천자문』의 재미요소가 무엇이며 유발 정도를 통해 『마법천자문』이 갖는 유용성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마법천자문』이 학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마법천자문』이 갖는 재미요소가 그 배경이라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학습자의 동기적 관점에서 『마법천자문』을 통해 교육적으로서, 독서물로서, 한자 학습으로서의 유용성을 얻고자 하였다. 『마법천자문』의 재미요소는 스토리, 인물, 대사, 그림, 기타(호기심, 성취감)로 분류하였으며 이에 따른 세부요소를 『마법천자문』에서 표현되는 형식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이러한 재미요소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정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재미요소를 분석하는데 참고자료로 사용하였다. 이에 『마법천자문』의 재미요소로는 스토리, 인물, 대사, 그림으로 나타났다. 『마법천자문』의 재미요소는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게 하는 동기 유발적 요인과 학습을 꾸준하게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배경이라 할 수 있다. 『마법천자문』의 재미요소는 『마법천자문』의 유용성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가장 근본이 된다. 이러한 재미요소는 『마법천자문』의 교육적 유용성 중 동기 유발에도 영향을 주어서 학습자가 부모의 권유가 아닌 스스로 찾아 즐겨 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학습만화의 만화적 기능을 통해서 학습자가 한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이해 촉진 자료로서의 교육적 유용성도 충분하였다. 『마법천자문』의 독서물로서의 유용성에서는 첫째, 독서 전 이완과 독서 중 몰입 둘째, 독서 매체로서의 확장을 학습만화의 특징과 『마법천자문』에 관한 설문을 참조하여서 독서물로서의 유용성을 분석하였다. 『마법천자문』은 학습자가 읽기 쉽다는 인식과 예상치 못한 희화적 요소와 같이 만화의 특성이 읽기를 놀이로 인식하게 하여서 독서 전부터 학습자가 이완된 자세를 취하게 한다. 또한 독서 중에서도 『마법천자문』이 갖고 있는 재미요소가 텍스트에 몰입하게 하고 인식의 단계를 단순하게 하여 속독을 통해서 더욱 몰입하게 하는 유용함이 나타났다. 하지만 독서매체로서의 확장에서는 『마법천자문』 통해서 책을 좋아하게 되었음은 알 수 있지만 이것이 다른 도서 즉 독서 매체 확장 부분에 있어서는 미비함을 알 수 있었다. 『마법천자문』의 한자 학습으로서의 유용성은 첫째, 『마법천자문』의 체계 둘째, 『마법천자문』의 학습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마법천자문』은 학습자에게 한자를 꾸준히 노출하게 하여서 학습자가 강압적인 기억을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과 놀이를 통해서 저절로 학습될 수 있는 구성과 전개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마법천자문』의 학습방식은 한자 중심적인 스토리 전개 방식이 아닌 예상하지 못한 스토리에 관련한 주제가 중심되어 그 속에서 한자를 학습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마법천자문』의 한자 학습으로서의 유용성을 통해 학습자는 한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하였다. 『마법천자문』은 학습만화로서 교육적 기능과 오락적 기능을 균형 있게 잘 배합한 에듀테인먼트의 대표적 콘텐츠이다. 하지만 『마법천자문』은 출판 학습만화이기에 멀티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는 학습자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학습자와 학부모가 원하는 지식이나 정보 그리고 무엇보다 멀티미디어에 못지않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이에 향후 학습만화의 재미요소와 유용성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이루어지길 기대 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9992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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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DUSTRIAL CONVERGENCE[E](융합산업대학원) > DEPARTMENT OF CULTURE CONTENTS(문화콘텐츠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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