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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지역 특성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증상 발생 후 응급의료기관 도착 시간 지연에 미치는 영향 : 다수준 분석

Title
거주 지역 특성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증상 발생 후 응급의료기관 도착 시간 지연에 미치는 영향 : 다수준 분석
Other Titles
The Effect of Regional Characteristics on Pre-hospital Delay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Multilevel Analysis
Author
최민정
Alternative Author(s)
Choi, Min Jung
Advisor(s)
신영전
Issue Date
2019-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연구 목적 이 연구는 다수준 분석을 이용하여 개인수준과 지역수준의 지연요인을 함께 파악함으로써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증상 발생 후 병원 도착 시간 단축과 관련 정책개발의 근거자료를 생성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NEDIS 자료를 사용하여 2015-2016년 우리나라 전체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한 급성심근경색 환자 전수를 개인수준 데이터로 구축하였다. 지역수준 데이터는 시군구를 기준으로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와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관련 연구보고서 등 이차 자료를 활용하여 구축하였다. 연구 결과 1) 급성심근경색 환자 중 59.9%가 적정시간인 120분을 넘겨 병원에 도착하고 있으며, 병원전단계 시간(충북 264분, 대전 119분)과 적정시간 내 도착 지연율(전남 73.8%, 대전 49.7%)에 있어 지역 간 격차가 존재하였다. 2)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장단기 생존율 등 치료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도착 시간 지연은 개인수준 요인뿐 아니라 지역의 사회경제적 수준과 보건의료자원이 취약한 지역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p<0.05). 단, 급성기 치료 역량이 부족한 응급의료기관의 지정은 오히려 불필요한 의료기관 간 전원을 발생시키고, 도착 시간 지연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포함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추가 확충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양질의 의료기관 균등 배치를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9988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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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S](보건대학원) > MEDICAL SCIENCE(의학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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