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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권송택-
dc.contributor.author송세라-
dc.date.accessioned2019-02-28T03:02:35Z-
dc.date.available2019-02-28T03:02:35Z-
dc.date.issued2019-02-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99543-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5213en_US
dc.description.abstract야나체크(Leoš Janáček, 1854-1928)는 모라비아 민속선율의 특징인 “음도변동”(degree inflection)을 자신의 작품에 적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한다. 그의 음악에서 나타나는 음도변동은 색채적 표현을 위해 감정적으로 사용되고 작품의 표제와 관련된다. 특별히 그는 음도변동 중에 와 을 활용하여 새로운 유형의 음계를 구축했는데, 이러한 음계를 사용하더라도 그의 음악에는 항상 조성이 남아있다. 본 논문에서는 야나체크의 연가곡 «어느 사라진 자의 일기»(The Diary of One Who Vanished, 1917-1919)의 연구를 통해 음도변동의 다양한 활용을 살펴보았다. 각 곡에서 사용된 음계들은 이명동음으로 표기되거나 변형되어 표면적으로는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음도변동에 의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함에 따라 긴밀한 관계를 갖게 된다. 이러한 음도변동을 통한 음계의 이동과 확장은 반음계적 현상을 통해 주인공의 심리적 변화와 내적 갈등을 표현하고 극적 흐름을 돕는다. 음도변동이 만들어내는 불협화적 요소들 사이에서 조성은 집시소녀의 유혹을 이겨내고자 하는 시골청년의 단호함과 결심을 표현하고,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이 완성되는 순간에 분명하게 나타난다. 즉 야나체크는 그가 중요하게 여겼던 조성을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어법으로 민속음악의 음도변동을 활용하였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음도변동을 활용한 야나체크의 연가곡 <어느 사라진 자의 일기> 분석-
dc.title.alternativeAn Analytical Application of Degree Inflection in Janáček's Song Cycle The Diary of One Who Vanished-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송세라-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Song, Se Ra-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음악학과-
dc.description.degreeDoctor-
dc.contributor.affiliation음악이론-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MUSIC(음악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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