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노그라피를 활용한 무용공연시장 고찰

Abstract

사람들은 모바일기기의 사용과 PC의 사용이 생활화 되면서 많은 데이터를 남기고 있으며 데이터는 현재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 환경에 소비자들은 자신의 삶을 공유하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하여 확산되어 개인의 소비와 생활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 소비자가 남긴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가와 기업에서는 가치와 활용이 확산되고 그에 따른 소비자들은 환경의 변화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로 바뀌었다. 데이터 환경에 맞는 온라인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현 시대의 무용공연시장을 파악하고 활성화를 위해 연구되어야 할 필요성을 갖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비자데이터를 분석하는 네트노그라피의 접근 방법론을 활용하여 디지털인류학의 무용 공간 창출을 이론적 토대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네트노그라피는 온라인상에서 소비자의 행동을 연구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새로운 인류학이며 최근 들어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데 활용됨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네트노그라피를 통해 소비자분석방법활용과 디지털인류학의 무용공간 창출의 이론적 토대를 위해 경영학관련 서적, 타 분야 연구논문을 분석하였다. 둘째, 무용공연시장에 대한 생산부문, 소비부문, 유통부문으로 나누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사이트 및 소셜네트워크의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셋째, 소셜네트워크 중심 개발에 대하여 논하고, 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관객개발에 대한 전략을 도출하였다. 네트노그라피는 소비자생산데이터를 분석함에 있어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대중화뿐만 아니라 무용분야의 발전을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무용공연분야의 관객현황, 지금까지의 무용공연시장의 문제점의 해결방안으로 관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며, 특히 관객들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관계형성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 안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생성과 다양한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무용분야는 정부의 문화정책으로 무용분야의 뒤늦은 변화로 관객들의 수동적인 향유를 하는 것이 아닌 관객들과의 상호정보 교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나올 수 있는 생산데이터를 통해 무용분야에서 작품개발, 콘텐츠 개발, 앱 개발 등으로 자율적인, 관객으로부터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는 지금까지의 무용분야는 위에서부터의 변화가 아닌, 아래로 부터의 변화로 관객들과 함께 무용분야의 발전을 이루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