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컴퓨터 음악의 많은 발전으로 인하여 대중음악 및 영화음악, 게임음악,광고음악, 방송 등 다양한 음악분야에서 사운드 디자인(Sound Design)1)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것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사운드 디자인은 직접 레코딩(Recording)하거나 가상악기(VSTI)2), 이펙터(Effector)3)등을 활용하여 새롭게 만들기도 하며 샘플팩(Sample Pack)에 들어있는 다양한 샘플 라이브러리 음원들을 개인의 의도에 맞게 편집하여 만들기도 한다. 본 논문은 필자가 석사학위 이수를 위해 기획한 졸업공연의 연구논문으로 새롭게 만든 6곡의 자작곡과 1곡의 편곡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연구방법으로는 7개의 작품을 소개하고 음악제작에 사용된 사운드디자인 연구를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