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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주관적인 사회적 지지와 건강행태 및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Title
고령자의 주관적인 사회적 지지와 건강행태 및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among Subjective Social Support, Health Behavior, and Mental Health of the Elderly
Author
김주혜
Alternative Author(s)
Kim Ju Hye
Advisor(s)
엄애선
Issue Date
201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고령자가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있는 주관적인 사회적 지지가 건강행태 및 정신건강과 관련성이 있는지를 보기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 국민의 건강행태와 정신적 습관 실태」연구의 65세 이상 고령자 1463명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사회적 지지 수준과 건강행태(현재흡연, 음주여부, 위험음주, 수면시간, 불면) 및 정신건강(GHQ-28)에 관련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고령자의 주관적인 사회적 지지 차이에 따른 건강행태와 정신건강을 비교한 결과 성별의 경우 여성이, 혼인 유무의 경우 미혼, 이혼, 사별이, 가구 총 월 소득의 경우 100~300만원 미만의 소득에 해당하는 고령자가 주관적인 사회적 지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이 주관적인 사회적 지지가 낮을 경우 수면시간과 불면 등의 건강행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고 정신건강(GHQ-28) 수준에서는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고 정신건강의 고위험 군에 속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GHQ-28)을 종속변수로 설정한 뒤 주관적인 사회적 지지와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 가구 총 월 소득, 불면횟수, 주관적인 사회적 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는데 남자보다는 여자가 정신건강이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구 총 월 소득이 낮을수록 정신건강이 좋지 않았고 건강행태의 경우 불면 횟수가 많을수록 정신건강이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인 사회적 지지가 정신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령자의 사회적 지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족 간의 관계를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하며 고령자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가족 또는 친구를 소그룹으로 묶는 동료집단(peer group) 접근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것이고 사별, 은퇴, 신체 노화, 수면 장애 등 노인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부정적 경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사회적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령자가 지역사회에서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7547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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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CTIVE AGING INDUSTRY(고령산업융합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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