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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하위문화 스타일의 패션·메이크업·헤어스타일 표현특성 연구

Title
여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하위문화 스타일의 패션·메이크업·헤어스타일 표현특성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f the subculture of fashion and makeup and hairstyle with respect to women clothing collections
Author
이서형
Advisor(s)
이영재
Issue Date
2018-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21세기로 넘어오면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경제발전과 새로움을 갈망하는 소비자층의 요구에 맞춰 패션 트렌드 주기가 점차 짧아졌다. 이에 여성 컬렉션 디자인은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과거의 클래식 요소에 여러 표현특성을 적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중 하위문화에 나타난 외적 특징은 다양한 방법으로 여성복 컬렉션에 접목되어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과거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30년 동안 나타난 하위문화 스타일이 2015년 이후부터 현대 패션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하위문화 스타일의 표현 특성을 적용하여 분석하고 그 의미를 해석함에 있다. 본 연구의 범위는 하위문화 관련 선행연구 5권을 선정한 후, 3회 이상 언급 된 하위문화 스타일인 모즈, 로커, 히피, 스킨헤드, 펑크, 글램, 스케이터, 고스, 뉴 로맨틱의 9가지 스타일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은 과거 하위문화 스타일의 메이크업 구성 형태를 점․선․면 중심으로 분류하였으며, 헤어스타일은 숏 · 미디엄 · 롱의 길이를 중심으로 분류하였다. 2015년 이후부터의 현대 패션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은 스타일의 융합, 디자인 요소의 변형, 형태의 해체로 3가지의 표현특성을 적용하여 하위문화 스타일을 분석하였다. 현대 패션은 2015년 S/S시즌부터 2017년 F/W 시즌까지 파리와 런던에서 열린 컬렉션 중 미디어나 문헌을 통해 하위문화 스타일에 대해 언급하거나 직접적으로 하위문화 스타일에 영향을 준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나타난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 모스키노(Moschino),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꼼데 가르송(Comme des Garçons),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7개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사진 분석을 위해 전문가집단(연구자 외 4인)의 분석회의를 통해 총 1000장의 사진 중 스타일이 뚜렷하게 나타난 301장으로 분류하였다. 과거 하위문화 스타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960년대에 나타난 모즈 룩은 미니멀리즘 사조의 미니스커트, 판탈롱 팬츠, 인조 속눈썹을 이용한 짙은 아이 메이크업, 보브 헤어스타일을 나타냈고, 로커 룩은 문구나 메탈 징 등으로 장식 된 가죽 소재의 재킷과 팬츠, 블랙 라이너를 이용해 눈매를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 쇼트커트, 비히브, 스트레이트형의 헤어스타일을 나타내었다. 히피 룩은 낡은 데님 팬츠, 폭이 넓은 스커트, 꽃무늬 패턴, 전원풍의 집시의상과 내추럴 메이크업,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나타냈고 스킨헤드 스타일은 항공점퍼와 멜빵, 롤업 된 데님 팬츠, 닥터마틴 부츠, 블랙 라이너를 이용한 아이 메이크업 또는 타투, 짧거나 민머리 형태의 헤어스타일을 나타냈다. 1970년대에 나타난 펑크 룩은 고무, 플라스틱, 가죽소재의 낡고 찢어진 의상과 면도날, 안전핀, 쇠사슬 등의 공포감을 주는 액세서리, 짙은 색조메이크업, 머리를 빳빳하게 세우거나 화려한 컬러의 헤어스타일을 나타냈다. 글램 룩은 골드컬러의 광택소재를 주로 사용하였고 메이크업 또한 글리터리한 제품을 이용한 색조 메이크업을 하였으며 원색 헤어컬러염색, 레이어드커트의 헤어스타일을 나타냈고 스케이터는 짧은 길이의 팬츠와 내추럴 메이크업, 웨이브 형태의 헤어밴드를 이용해 스타일링한 헤어스타일을 나타냈다. 1980년대의 뉴 로맨틱 룩은 프록코트, 이브닝 가운, 망토 등의 스타일과 피부 톤을 과하게 밝게 표현하고 화려한 색조 메이크업과 펑크풍의 헤어 컬러염색을 하였고 고스 룩은 블랙과 자주 컬러의 벨벳 소재 웨이스트코트나 스커트, 창백한 피부표현과 검고 붉은 아이·립 메이크업, 블랙컬러의 얼굴을 뒤덮는 부풀린 헤어스타일을 나타냈다. 이러한 스타일의 특징을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연구결과 여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하위문화 스타일의 패션·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의 융합, 디자인 요소의 변형, 형태의 해체 3가지의 표현특성이 다음과 같이 분석되었다. 첫째, 스타일의 융합은 각 하위문화 스타일에 나타난 서로 다른 아이템이 모여 합쳐지는 현상의 융합적 의미를 적용한 스타일을 말한다. 현대 패션에서는 과거 하위문화 스타일을 대표하는 아이템의 형태와 패턴, 소재의 융합을 나타냈다. 메이크업에서는 컬러의 융합을 헤어스타일에서는 커트기법의 질감과 디자인 형태의 융합을 나타냈다. 둘째, 디자인 요소의 변형으로 과거 하위문화 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소재, 실루엣, 디테일, 색채, 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말한다. 현대 패션은 소재를 변형하거나 블랙컬러를 화이트와 골드컬러로 변형하거나, A라인 스커트를 H라인으로 실루엣을 변형하는 등 주로 소재와 컬러, 실루엣을 중심으로 변형을 나타내었고 메이크업에서는 과거 하위문화 스타일의 고유 컬러는 유지시키되 선명하게 표현되었던 라인들을 불분명하게 처리하거나 아이메이크업과 립 메이크업을 배제하고 피부에 색조표현을 하는 등의 디자인이 변형을 나타냈다. 헤어스타일은 선을 변형시키거나 컬러와 형태의 변형을 나타냈다. 셋째, 형태의 해체는 일정한 모양을 갖추고 있는 형태의 조립, 분해, 왜곡, 풍자, 아이러니, 키치표현 등을 통하여 변형시키고 고정관념으로부터의 해방과 자유를 추구하는 스타일을 말한다. 현대 패션은 절개하거나 디자인 형태를 부각시켜 과장되게 표현하여 형태의 해체를 나타냈고, 메이크업에서는 형태의 제한을 두지 않고 선과 면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형태의 해체를 표현하였다. 헤어스타일에서는 각 하위문화 스타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과장된 형태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1960년대~1980년대의 하위문화 스타일은 현대 패션에서 다양한 특성으로 적용되어 재해석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의미와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하위문화 스타일의 영향력에 대한 폭 넓은 연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6877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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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DUSTRIAL CONVERGENCE[E](융합산업대학원) > DEPARTMENT OF DESIGN(디자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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