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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시대의 중국 사회주의―역사적 관점에서 본 중국의 개혁개방

Title
G2시대의 중국 사회주의―역사적 관점에서 본 중국의 개혁개방
Other Titles
Chinese Socialism in the Era of G2 - A Historical View on China’s Open Door and Reform Policy -
Author
강진아
Keywords
중국의 부상; 제국; 조공체제; 중국 사회주의; 개혁개방 정책; the rise of China; empire; tributary system; Chinese socialism; open door policy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역사비평사 The Institute For Korean Historical Studies
Citation
역사비평, 2014, 106, P.287-322
Abstract
이 글은 정치, 경제, 국제관계라는 세 분야로 나누어 개혁개방 정책 30년의 결과물로서 중국의 부상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을 살펴보았다. 당국체제는 중국 정치의 전통적 속성으로 파악되기도 하고, 제국주의에 의해 강제된 총력전체제의 연장선에서 파악되기도 하지만 비판적인 시각이 많다. 그러나 경제성장 부문에 대해서는 전근대시대 중국의 높은 경제수준을 재론하면서 원래 지위의 회복으로 보는 역사적 연구가 각광을 받았다. 일부에서는 자본주의 경제의 대안적 경제로 개혁개방 이후 중국 경제의 성취를 기대하는 시각도 있다. 중국의 경제적 부상이 가져올 국제관계의 변화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중국의 전근대 국제질서인 조공질서를 힘의 불균형을 인정한 합리적 질서로 재평가하거나 문명적 공존질서로 상찬하는 시도가 중국 내외에서 진행되었다. 반면 한국 학계에서는 과거 중국제국 팽창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데 대한 견제와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그러나 중국의 부상이 경제적 부상을 최대의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을 누르고 중국이 G1으로 성장하기에는 자원의 제약이 크다. This paper reviews global academic perspectives to the rise of China, dividing their studies into a three issues-political system, economic development and international relations. One party state is partly interpreted as the traditional characteristics of Chinese political culture and also is said to be a kind of total war system carried over from wartime experience. While the political system is generally critically accepted, the economic development in China is highly evaluated in accordance with the prevailing revision to the conventional underestimation of the pre-modern Chinese economy. Some interpret the recent rise of Chinese economy as the renewal of their original leading status in the pre-modern world economy. Others expect that the Chinese economic model could be an alternative to the capitalist one, as a more resource-saving and environment-friendly one. Even in regard to the traditional tributary system centering China in Asia, not only Chinese scholars but also western counterparts have begun to emphasize the peaceful and rational aspects of this inter-state system. Meanwhile, Korean academics, especially historians, express their concerns about the revival of Chinese imperialism. However, serious resources restriction in China continues to be a bottleneck to robust growth and attainment of G1 status in the near future.이 글은 정치, 경제, 국제관계라는 세 분야로 나누어 개혁개방 정책 30년의 결과물로서 중국의 부상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을 살펴보았다. 당국체제는 중국 정치의 전통적 속성으로 파악되기도 하고, 제국주의에 의해 강제된 총력전체제의 연장선에서 파악되기도 하지만 비판적인 시각이 많다. 그러나 경제성장 부문에 대해서는 전근대시대 중국의 높은 경제수준을 재론하면서 원래 지위의 회복으로 보는 역사적 연구가 각광을 받았다. 일부에서는 자본주의 경제의 대안적 경제로 개혁개방 이후 중국 경제의 성취를 기대하는 시각도 있다. 중국의 경제적 부상이 가져올 국제관계의 변화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중국의 전근대 국제질서인 조공질서를 힘의 불균형을 인정한 합리적 질서로 재평가하거나 문명적 공존질서로 상찬하는 시도가 중국 내외에서 진행되었다. 반면 한국 학계에서는 과거 중국제국 팽창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데 대한 견제와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그러나 중국의 부상이 경제적 부상을 최대의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을 누르고 중국이 G1으로 성장하기에는 자원의 제약이 크다.
URI
http://www.dbpia.co.kr/Article/NODE02382224http://hdl.handle.net/20.500.11754/47610
ISSN
1226-1279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S](인문과학대학) > HISTORY(사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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