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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殖民協會의 식민 활동과 해외이주론

Title
일본 殖民協會의 식민 활동과 해외이주론
Author
최혜주
Keywords
인문학; 역사학; 에노모토 다케아키(Enomoto Takeaki); 이주식민; 식민 사업; 해외이주; 청일전쟁; 식민정책; 조선이주; 내지행상; Enomoto Takeaki; colonial emigration; colonial enterprise; emigration; the Sino-Japanese War; colonial policy; emigration to Korea; internal peddling
Issue Date
2013-06
Publisher
숭실사학회
Citation
숭실사학, 2013, 30, P.173-213
Abstract
식민협회는 외무대신을 지낸 에노모토 다케아키(?本武揚)가 이주 식민을 일본의 國是로 내걸고 식민사업의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1893년에 설립한 아시아주의 단체이다. 협회의 운영은 代議士, 외무성 관료, 실업가, 학자, 언론인 등 평의원 28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식민협회에서 한 활동은 이민회사 설립과 항로확장 추진, 탐험대 파견과 강연회 개최, 일간지에 이민론 소개, 제국의회에 건의안 제출, 식민사상과 식민교육 보급, 식민 상담회 개최, 잡지 출판 등을 통해 해외이주의 중요성을 계몽하는 일이었다. 식민협회의 잡지인『殖民協會報告』와『殖民時報』에 나타난 일본인의 해외이주 문제에 대한 인식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식민급무론. 식민협회가 식민이 시급하다고 본 이유는 급격히 증가하는 일본인의 인구배출과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청일전쟁 후 전후경영을 위한 팽창주의를 추진하며, 열강과의 각축 속에서 생존경쟁을 위한 국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보았다. 둘째, 식민정략론. 식민협회는 일본인은 애국심이 강하지만 대외사업에는 냉담하다고 인식하였다. 식민정략으로 중요한 것은 이주의 순서와 방침, 이주지의 선정문제다. 그리고 이민을 영구목적으로 하고 일본이 열강과 경쟁하려면 海上權과 商權을 가져야 하며, 일본의 식민정책은 “영국의 식민지를 빼앗아 五大洲를 마음대로 할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셋째, 조선이주론. 쓰네야 세이후쿠(恒屋盛服)는 일본이 조선으로 이주 식민이 필요한 이유는 역사상 “두 나라가 인종이 동일하고 언어풍속과 생활상태가 비슷한 식민의 관계를 갖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일본상인이 조선에서 힘써야 하는 것은 항해무역이 아닌 내지행상이라고 보았다. 그는 조선에 이주 식민을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이민을 지도할 ‘토지주선회사’를 만드는 일이고, 이주안내서를 간행하여 토지를 대량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청일전쟁 이후 식민협회는 물론 당시 일본 언론들의 조선이주에 대한 관심은 열강이나 러시아의 움직임을 경계하는 데서 나왔다. 이를 위해 다수의 일본인을 조선에 이주시켜 식산공업에 종사하게 하고 부원을 개척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URI
http://www.earticle.net/Article.aspx?sn=201768http://hdl.handle.net/20.500.11754/45695
ISSN
2005-9701
Appears in Collections:
RESEARCH INSTITUTE[S](부설연구소) > RESEARCH INSTITUTE OF COMPARATIVE HISTORY & CULTURE(비교역사문화연구소)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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