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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과학의 본성 흐름도를 바탕으로 한 과학의 본성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믿음 탐색 : 별의 분광형 실험을 중심으로

Title
새로운 과학의 본성 흐름도를 바탕으로 한 과학의 본성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믿음 탐색 : 별의 분광형 실험을 중심으로
Other Titles
Exploring High School Students' Beliefs about the Nature of Science though a New NOS Flow Map : the Experiments of Spectral Classification of Stars
Author
오준영
Keywords
과학의 본성; Flow Map; 과학의 역사; 과학의 철학; 교사교육 프로그램; The Nature of Science; Preservice teachers education program; History of Science; Philosophy of Science
Issue Date
2012-06
Publisher
한국교원교육학회
Citation
한국교원교육연구, v. 29, no. 2, Page. 443 - 473
Abstract
본 연구는 과학의 역사와 과학철학을 담은 과학의 본성의 Flow Map과 별의 분광형의 과학내용지식을 바탕으로 한 원자모형의 변천사를 통해 고등학교 학생들이 인식한 과학의 본성의 핵심 요소들에 대한 믿음의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방법으로 Lederman이 제안한 과학의 본성에 관한 핵심 요소와 그것들의 상호작용, 그리고 Kuhn이 제안한 과학혁명 조건을 포함한 Flow Map에 구체적으로 과학사중에서‘원자모형의 변천사’를 적용시켰는데, 이는 과학의 본성을 가르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를 통해 교수학습지도안을 만들어, 암시적인 교수방법과 명시적인 교수방법을 순차적으로 사용하여 학생들의 사전-사후설문지를 조사, 학생들의 과학의 본성에 대한 믿음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잠정적인 과학 지식의 본성은 제외한 각각의 요소들에서만 믿음변화의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 것은, 학생들이 이들 과학적 본성의 핵심 요소가 상호연관성을 가지고 서로 밀접한 관련을 짓고 있다는 것을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해준다. 그래서 우리는 과학의 본성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결과는 과학교육에서 과학의 본성의 핵심요소들을 상호배타적으로 다루기보다는 과학의 본성, 과학의 역사, 과학의 내용지식, 그리고 과학 철학를 포함하여 유기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해준다. 우리는 적어도 예비교사교육 프로그램에 과학사의 지식을 가르쳐야 된다고 주장한다.
URI
http://hdl.handle.net/20.500.11754/38539https://www.kci.go.kr/kciportal/landing/article.kci?arti_id=ART001677116
ISSN
1738-7256
DOI
10.24211/tjkte.2012.29.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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