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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황선영-
dc.contributor.author조정원-
dc.date.accessioned2017-11-29T02:30:58Z-
dc.date.available2017-11-29T02:30:58Z-
dc.date.issued2017-08-
dc.identifier.urihttp://hdl.handle.net/20.500.11754/33842-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1578en_US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일 상급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병동의 물리적인 환경개선 전과 후의 공격행동 발생 유형과 발생 빈도를 조사하여 환경개선 전과 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소재 2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에서 환자전수를 대상으로 물리적인 환경개선 전인 2014년 7월1일부터 2015년 6월30일까지의 입원환자 542명, 환경개선 후인 2015년 8월1일부터 2016년 7월31일까지의 입원환자 495명, 총 1037명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을 바탕으로 한 임상자료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환경개선은 2015년 7월1일부터 7월25일까지 실시되었는데 치료프로그램실 및 격리실 내부 개선, 병실 문 및 병동 전체 바닥교체, 식당 신설, 샤워실 및 화장실 확장, 침대 및 상두대, 소파 등 가구 교체, 복도 및 치료프로그램실 창문의 쇠창살 제거, 병동 전체 페인트 칠 등이었다. 자료분석은 환경개선 전 대상자와 환경개선 후 대상자의 선택편향(selection bias)을 최소화하기 위해 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성향점수 짝짓기(Propensity Score Matching, PSM)를 하였다. PSM을 위해 사용한 대상자의 특성은 총 18개의 변수이었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연령, 성별, 교육정도, 종교, 결혼상태, 경제상태, 직업, 알콜 문제, 정신과 가족력, 정신과 첫 입원연령이며, 임상적 특성은 입원 전 자해, 자살행동, 입원 전 난폭행동, 과거 정신과 입원횟수, 입원형태, 입원 시 진정제 사용 유무, 주 진단, 입원기간, 현재 복용약물이었다. PSM 후 환경개선 전 집단과 환경개선 후 집단의 대상자 수는 각각 455명으로 추출되었다. PSM 후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환경개선 전 집단(n=455)이 38.83±16.51세였고, 환경개선 후 집단(n=455)은 38.28±16.50세였다. 입원형태는 자의입원이 환경개선 전 집단 27.47%, 환경개선 후 집단 26.15%이었고, 비자의입원은 환경개선 전 집단 72.53%, 환경개선 후 집단 73.85%로 나타났다. 정신과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환경개선 전 집단 50.99%, 환경개선 후 집단 51.21%였다. 대상자의 퇴원 시 최종 진단을 양극성장애, 조현병 등, 우울장애 등 세 그룹으로 분류한 결과, 환경 개선 전과 후 각각 양극성장애가 29.89%, 28.79%, 조현병 등이 33.63%, 33.19%, 우울장애 등이 36.48%, 38.02%를 차지하였다. PSM을 한 이후 환경개선 전과 후 집단의 대상자 특성의 통계적 차이는 없어 두 집단은 동질함을 알 수 있었다. 두 집단간에 비교·분석한 공격행동의 유형은 자해횟수, 타해횟수, 고성, 언어적 공격행동, 신체적 공격행동, 물품파손횟수, 물품파손 없는 공격횟수, 격리횟수, 강박횟수의 총 9가지였다. 환경개선 전과 후 두 집단간의 공격행동 발생 유형과 빈도를 비교한 결과, 입원 중 1회 이상의 자해횟수 및 자해 중증도 경증 이상의 자해횟수는 환경개선 전 6.59%(n=30), 환경개선 후 1.76%(n=8)로 감소하였고(p=<.001), 물품파손 횟수 1회 이상은 환경개선 전 8.57%(n=39), 환경개선 후 2.86%(n=13)로 감소하였다(p=.001). 강박횟수 1회 이상은 환경개선 전 집단 7.03%(n=32), 환경개선 후 집단 2.20%(n=10)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그러나 타해횟수, 고성, 언어적 공격행동, 신체적 공격행동, 물품파손 없는 공격횟수, 격리횟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의 물리적인 병동 환경개선이 입원환자의 공격행동 유형 중 강박횟수, 물품파손횟수, 자해횟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 환자의 부정적 정서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무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 환경개선 후 환자의 공격행동 비교-
dc.title.alternativeComparison of Patients’ Aggressive Behaviors after Environmental Improvement of Psychiatric Closed Ward-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조정원-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임상간호정보대학원-
dc.sector.department노인건강간호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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