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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조정과의 실증분석을 통한 재무건전성 지수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

Title
이익조정과의 실증분석을 통한 재무건전성 지수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n the utility of financial stability score through empirical relationship with earning management
Author
이재열
Alternative Author(s)
LEE, JaeYour
Advisor(s)
조중석
Issue Date
2017-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기업의 재무건전성지수에 따른 이익조정에 대한 검증을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한 기존의 선행연구는 상반된 결과를 제시했다. 기업의 경영자는 재무건전성이 악화될수록 이익조정에 대한 유인이 커진다는 견해가 있는 한 편, 감시당국의 적발 가능성과 현상유지를 위해 이익조정을 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재무건전성의 측정방식과 더불어 이익조정의 추정방식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계량적으로 측정한 재무건전성 지수(F-score)를 통해 측정하고, 발생액 이익정은 Kothari et al.(2005)의 ROA 성과통제모형을 사용하여 추정하였으며, 실제이익조정은 Roychowdhury(2006)의 연구와 Cohen and Zarowin(2010)의 연구를 참조하여 종합측정치로 추정한다. 분석결과 재무건전성 지수와 재량적 발생액, 실제이익조정 통합측정치는 1%수준에서 음(-)의 계수값을 가진다. 즉 재무건전성지수가 높을수록 이익조정의 규모는 작아지는 것이므로, 재무건전성의 악화가 경영자로 하여금 이익조정의 동기요인이 됨을 검증하였다. 다만, 년도별, 산업별로 재무건전성 지수의 값이 의미하는바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제하기 위하여 Two-way clustering과 Fama-Macbeth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든 년도, 모든 산업에 대해서 재무건전성 지수와 이익조정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관계는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평균적인 흐름을 볼 때 재무건전성지수가 경영자로 하여금 이익조정의 동기요인이 되지만, 세부적으로는 반드시 모든 산업과 회계연도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음을 검증하였다.
URI
http://hdl.handle.net/20.500.11754/3374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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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CCOUNTING(회계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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