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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藝圖譜通志의 拳法 硏究

Title
武藝圖譜通志의 拳法 硏究
Other Titles
The study on the way of Kwon-bup in 『Muyedobotongji』
Author
김종윤
Alternative Author(s)
Kim, Jong-yun
Advisor(s)
오상덕
Issue Date
2017-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본 연구는 무예도보통지의 권법 연구이다. 이 연구를 통해 『무예도보통지』 권법의 기원과 발전과정, 현대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한다. 역사적으로 무예도보통지의 권법은 명나라 때 장수 척계광이 1560년에 저술한 책인 『기효신서』에 의거하고 있다. 조선이 1610년에 발행한 『무예제보번역속집』에 권법이 실리고, 이 권법은 『무예신보』를 거쳐 마지막에 『무예도보통지』에 「권법보」라는 이름으로 실린다. 『기효신서』, 『무예제보번역속집』, 『무예도보통지』의 권법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효신서』는 모든 동작이 세(勢)로 이루어져서 있다. 이 세(勢)를 바탕으로 몇 가지 동작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기술하였다. 『무예제보번역속집』의 권법은 한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동작을 연결하여 연습하는 방법을 기술하였다. 『기효신서』와 『무예제보번역속집』의 동작은 크게 다르지 않다. 척계광은 『기효신서』의 권법을 만들 때 당시의 많은 무술을 참고하였고 그중에서 언급되는 무술이나 동작은 현재까지도 중국에서 전해져 온다. 그러므로 현대 중국무술과 비교는 그 당시의 동작과 문장에서 나오는 용어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무예도보통지』의 권법은 전체적으로는 가장 훌륭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기효신서』나 『무예제보번역속집』보다 다양하고 많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예도보통지』의 전반부에 권법이 본질을 잃어버려 세를 추가했다고 하지만, 『기효신서』에서도 언급했듯이 원래 그 당시 군대에서의 권법의 목적은 권법으로 적군과 전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무기를 익히기 전에 몸을 영활하고 사지를 움직여서 단련하는 것이라 되어 있다. 그러므로 세가 빠진 것이 권법의 자체의 본질을 잃어버렸다고는 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군대의 훈련의 입장에서 보면 꼭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없다. 그 당시에는 무기훈련에 비해 소홀할 수밖에 없었을 권법은 현대사회에는 무기보다 그 가치와 효용성이 크다 하겠다. 맨손으로 권법을 하는 것은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어디서라도 할 수 있으며, 몸을 단련하고 어떤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현재 한국의 많은 전통무예 연구가들은 무예도보통지의 권법을 복원하고 수련하고 있으나, 단순히 동작을 따라할 뿐 구체적인 수련방법은 보이지 않는다. 체계가 없다는 것은 계속 전승되기 어렵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가 많은 『무예도보통지』 권법 수련생 및 연구자들에게 그에 대한 기틀을 마련해 주고, 또한 한국에서도 중국의 진식태극권처럼 훌륭한 문파가 생기고, 대대로 전승되어 새로운 한국무술로 정착하기를 기대해본다.
URI
http://hdl.handle.net/20.500.11754/3366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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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PHYSICAL EDUCATION(체육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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