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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조성식-
dc.contributor.author조현지-
dc.date.accessioned2017-11-29T02:29:06Z-
dc.date.available2017-11-29T02:29:06Z-
dc.date.issued2017-08-
dc.identifier.urihttp://hdl.handle.net/20.500.11754/33268-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0834en_US
dc.description.abstract평창 동계올림픽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이지만 국가 브랜드와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지역주민은 개최지의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매개체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선행연구 검토결과 2010년도 이전까지 대회 종료 후의 파급 효과에 대한 측정이 일반적이었으나, 국내외에서 레거시가 점차 강조되면서 연구의 패러다임 역시 기획 단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패러다임에 맞추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3번째 도전에서 한마음 한 뜻으로 유치를 희망했던 주민들이 올림픽을 약 6개월 앞둔 현재시점에서 올림픽 레거시와 주민참여에 대하여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되었다. 대회 종료 후 진행될 연구에 대한 선행연구이자 종단 연구의 일차적 결과물로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크다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올림픽 개최도시(평창군)과 베뉴도시(강릉시)지역주민들의 올림픽레거시 인식과 주민참여에 대하여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고, 두 변인 간 영향관계를 분석한 뒤 조직위원회 또는 개최도시에 성공개최를 위한 핵심 요소로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기초 자료와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자료 중 조사의 내용의 일부가 누락되었거나 이중기입, 또는 불성실하게 응답했다고 판단되는 11부의 자료를 제외한 289부를 본 연구의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여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자료 분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 사용한 통계기법은 Cronbach´s α, 탐색적 요인분석, t 검증, 일원변량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올림픽 레거시 인식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경제 레거시에는 40대와 60대, 학생집단이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환경 레거시에는 10대, 학생이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레거시에서는 남성, 자영업 그리고 고소득일수록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민참여 인식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미디어 소비 40-60대, 자영업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선진 시민행동 발휘 50대와 60대, 자영업, 고소득일수록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인식이 주민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올림픽 붐 조성 행사 참여 및 경기관람에 대한 인식에서 올림픽 레거시, 사회·환경 레거시, 스포츠레거시에 대한 인식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디어 소비 요인에서는 사회·환경 레거시, 스포츠 레거시에 대한 인식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대회기간 선진 시민행동 발휘 요인에서는 사회·환경 레거시와 스포츠레거시에 대한 인식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론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전에 진행된 연구로써 향후 진행될 개최 이후의 연구에 대한 선행연구로서 종단 연구의 일차적 결과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판단된다. 대회 종료 후 동일한 집단을 대상으로 올림픽 개최 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종단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둘째, 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스포츠 종합대회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국내·외 관중이 많은 특성이 있다. 향후 강원도가 아시아의 동계스포츠 허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방문객의 관점에서 지역주민과의 인식 차이 비교 분석시 조금 더 다양한 관점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셋째, 17일간의 동계올림픽 운영을 위해 13개의 베뉴가 신설 또는 개보수 되었으나 전략적인 사후계획 부재 시 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의 몫으로 돌아간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레거시 수립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넷째, 주민참여를 고려한 메가 이벤트에 대한 연구의 경우 비교적 최근에 그 중요성이 대두되어 많은 선행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후속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에 대한 인식과 주민참여의 관계에 대한 연구-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조현지-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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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GLOBAL SPORT INDUSTRY(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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