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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홍(손) 귀령-
dc.contributor.author이시은-
dc.date.accessioned2017-11-29T02:28:34Z-
dc.date.available2017-11-29T02:28:34Z-
dc.date.issued2017-08-
dc.identifier.urihttp://hdl.handle.net/20.500.11754/33086-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1720en_US
dc.description.abstract한국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관이 변화됨에 따라 노부모 부양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노인의 외로움이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나, 기존에 국내 노인의 외로움을 다차원적으로 사정할 수 있는 적합한 도구가 미비하여 노인의 외로움을 사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노인의 외로움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Korean Geriatric Loneliness Scale, KGLS)를 개발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6년 7월 20일부터 2016년 8월 10일까지, S시와 K도에 있는 노인 복지관 3곳, 경로당 5곳, 노인복지센터, 공원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남녀 노인 322명으로, 성별을 기준으로 할당 추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2.0 version, AMOS/WIN 22.0 version (SPSS Inc., Chicago, USA)과 MedCalc software version 16. 4. 3 (MedCalc Software, Mariakerke, Belgiu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도구 개발 단계와 도구 평가 단계로 구분하였으며, 4단계로 세분화하여 진행하였다. 도구 개발 단계 중 1단계는 초기 문항 개발 과정으로,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한 질적 면담 결과를 통해 문항을 도출하였다. 2단계에서는 도출된 26개의 초기 문항을 10명의 전문가에게 확인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았다. 그 결과, 문항수준 내용타당도 지수(Item-level Content Validity Index, I-CVI) 값은 .80∼1.00, 척도수준 내용타당도의 평균값(S-CVI/Averaging, S-CVI/Ave)은 .95로 나타나 내용타당도가 검증되었다. 3단계에서는 도출된 25문항을 경로당에 있는 40명의 노인에게 적용하여 예비조사를 시행하였고, 최종 24개의 초기 문항이 도출되었다. 도구 평가 단계인 4단계에서는 구성타당도, 준거타당도, 절단점 평가, 안정성 신뢰도와 동질성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에서는 전체 대상자 322명 중 무작위로 추출한 17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총 15문항으로 구성된 3개의 하위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요인 1 “가족관계 외로움”이 34.3%, 요인 2 “사회적 외로움”은 32.4%, 요인 3“소속감”은 24.9%로 3개 하위요인에 대한 누적분산 비율은 91.6%이었다. 한편, 확인적 요인분석은 전체 대상자 322명 중 15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요인부하량이 .50 미만인 1문항을 제거하여, 3개 하위요인(가족관계 외로움, 사회적 외로움, 소속감)의 1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최종 한국 노인의 외로움 측정도구의 모형 적합도는 χ2=162.61 (p<.001), CMIN/df=2.20, GFI=.86, SRMR=.07, RMSEA=.09, IFI=.92, CFI=.91, PNFI=.70, PCFI=.74로 나타났다.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수렴, 변별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표준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 값은 .66∼.72, 개념신뢰도(Composite Reliability, CR) 값은 .88∼.90으로 나타나 수렴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또한, 하위요인 간 상관계수의 제곱 값인 .22∼.40보다 AVE값이 .66∼.72로 커서 변별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다른 변수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수렴, 변별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KGLS 점수는 우울 측정도구(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GDSSF-K) 점수와 높은 정적 상관관계(r=.74, p<.001), 불안 측정도구(Goldberg Short Screening Scale for Anxiety, GSSA) 점수와 낮은 정적 상관관계(r=.23, p<.001), 삶의 만족도 척도(Satisfaction With Life Scale, SWLS) 점수와 중간 정도의 부적 상관관계(r=-.61, p<.001)를 보여 수렴, 변별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준거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KGLS와 외로움 측정도구(Revised UCLA Loneliness Scale-Korea version, RULS-K) 점수 간의 상관성을 평가한 결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r=.86, p<.001)로 나타나 준거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절단점은 ROC(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곡선하면적을 평가하여 산출하였으며, 최적 절단점 32점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AUC(area under the curve)값 .83, 민감도 71.0%, 특이도 80.2%, 양성 예측도 76.9%, 음성 예측도 74.9%이었다. 신뢰도 분석에서 안정성 신뢰도인 검사-재검사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는 .91이었으며, 급내 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값은 .89로 나타나 안정성 신뢰도가 검증되었다. 동질성 신뢰도는 KGLS 전체 13문항의 Cronbach’s α가 .90으로 나타나 내적 일관성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KGLS는 한국 노인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였으며, 다차원적으로 한국 노인의 외로움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도구의 절단점을 산출하여 노인의 외로움 증상을 선별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되어 한국 노인의 외로움을 적합하게 사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한국 노인의 외로움 측정도구 개발-
dc.title.alternativeDevelopment of the Korean Geriatric Loneliness Scale (KGLS)-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이시은-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Lee, Si Eun-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간호학과-
dc.description.degree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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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NURSING(간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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