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 분석을 통한 구역전기사업지구 발전설비 용량제한의 적합성 검토

Abstract

본 연구는 집단에너지사업자의 구역전기사업지구 발전설비 용량제한에 대한 적합성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적합성 검토를 위하여 발전용량 제한범위 안 밖의 열병합발전플랜트 발전설비 용량을 특정하였다. 특정한 용량별로 3년간의 투자비 및 30년간의 운영수익을 기준으로 현금흐름계산서를 산출하였다. 경제성 분석 방법은 현금흐름할인법(DCF)을 기반으로 순현재가치(NPV)법 및 내부수익률(IRR)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3가지 발전설비 용량별 증분분석 및 NPV Ratio로 결과를 검토를 하였다. 경제성 분석 결과는 구역전기사업지구의 발전설비 용량증가와 비례하여 수익성이 좋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증분분석을 통한 검토에서는 3가지의 경우 중 발전용량이 가장 큰 900MW급이 최선 안으로 확인되었으며, NPV Ratio를 통한 결과도 같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 결과들로 볼 때, 경제성 측면에서 구역전기사업지구의 발전설비 용량제한의 적합성에 대한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주요어 : 구역전기사업지구(Community Energy Service District), 열병합발전플랜트(Combined Heating Plant), 순현재가치(Net Present Value), 내부수익률(Internal Rate of Return), 증분분석(Incremental Invesment Analysis), NPV Ratio(Net Present Value R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