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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만성질환자들의 보완대체의료 이용 결정요인

Title
필리핀 만성질환자들의 보완대체의료 이용 결정요인
Other Titles
Determinant Factors on the Us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among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s in Philippines
Author
위부미
Alternative Author(s)
Wui, Boo Mee
Advisor(s)
한동운
Issue Date
2017-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배경 및 목적: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은 보완대체의료 이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용률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만성질환자의 이용률은 일반인들에 비해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특히 개발도상국의 만성질환자들의 이용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필리핀의 만성질환자들의 보완대체의료이용과 영향요인을 결정하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 연구대상자들은 필리핀 일로일로 주의 3개 지역 보건소에서 만성질환으로 치료 받고 있는 만성질환자 261명(회수율 87.0%)이었다. 자료 수집을 위한 설문은 2017년 1월29일부터 4주간 수행되었다. 설문 항목은 4개 부분 29문항으로 질병과 치료형태 7문항, 보완대체의료 이용 현황 11문항, 보완대체의료 인식도 3문항, 인구사회학적 특성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 21.0 Version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차이검증은 교차분석(Chi-square test), 로지스틱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만성질환자들의 질병 진단 후 보완대체의료 이용률은 49.0%, 평생 이용률은 58.6%였다. 가장 흔히 이용한 보완대체의료는 허브(71.9%), 마사지(43.8%)로 나타났다. 주요 보완대체의료 이용이유는 통증완화(31.3%)와 신체적 건강유지(28.9%) 이었으며, 50.8%가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보완대체의료 정보를 얻었고, 50.9%는 의사와 상담을 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여성일수록, 복수 만성질환 보유자일수록, CAM과 정통의학 병용하는 이용자 일수록 보완대체의료 이용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이용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및 제언: 보완대체의료의 사용은 필리핀의 만성질환자들에게는 일반적인 추세이다. 보완 요법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통증 완화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만성 질환 환자들이 보완대체의료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URI
http://hdl.handle.net/20.500.11754/32906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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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POLICY[S](공공정책대학원) > HEALTHCARE ADMINISTRATION(의료행정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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