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서비스의 체험이 브랜드 자산에 미치는 영향 : Pine Ⅱ & Gilmore의 체험경제이론을 중심으로

Abstract

본 연구는 테마파크 서비스의 체험이 브랜드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체험이 브랜드자산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규명되었는데, 이는 체험이 Schmitt의 체험요소를 근간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체험 공급자에게 경영·관리적 수단을 제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Pine&Gilmore의 체험요소를 근간으로 브랜드자산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함으로서, 체험 공급자에게 관광목적지 개발 및 계획 시 브랜드제고 방안을 마련하였고, 체험과 브랜드자산의 이론적 근거를 확장하였다. 한편, 본 연구의 실증조사는 국내 테마파크 중 롯데월드 한 곳만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고, 조사기간이 동절기 오후인 관계로 대부분의 방문객이 실내에서 체험을 하였다. 이에 추루 조사대상, 시간대 등의 확대와 주위환경, 유형, 입지여건 등의 테마파크 특성을 고려한 연구의 확대가 요구된다. 또한, 표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 또는 집단 간의 연구가 요구되는데, 이는 체험과 브랜드자산의 관계에 대한 보다 심층적 이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 This paper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visitors experience in a theme park on brand equity. Previous studies showed the influence of the customer's experience on brand equity in only a general way. This study expands on the scope of this research topic, utilizing the experience dimensions of Pine Ⅱ & Gilmore’s Experience Economy Theory which guides a supplier's management strategies. In this paper, one main hypothesis with four minor hypotheses were formulated. This study does not support the educational elements of experience on brand awareness and perceived quality in a statistical way. This is due to the theme park environment restrictions of Lotte World. Other limitations to this study are that in that it was done at only one theme park, and surveys were done only during a period of time. Extension of empirical studies helps generalize the study findings and further strengthen the relative theories. Further study in this field should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en the two identified variables and include other variables. in order to hav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