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HCI KOREA 2018 학술대회 발표 논문집, page. 36-40
Abstract
Artmap 은 기존 빅데이터 시각화 과정에서 잡음으로 간주되어온 개별 차이를 증폭하여 시각화 시키는 예술작업이다. 6 개월간 측정된 50 명 사용자의 대중교통사용내역에서, 위치의 표현에서 잡음으로 간주되는 결재시각의 분초를 신호로 간주하였을 때, 개인의 평범한 일상이 역동적인 시각적 결과물로서 표현될 수 있음을 보인다. 이는 빅데이터의 시각화 과정에서 신호와 잡음을 구별하는 임의의 기준을 정할 때 기존 방식이 주목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