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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문래에서”의 한중 번역에 관한 연구

Title
한국 소설 “문래에서”의 한중 번역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ranslation Korean into Chinese about Korean Novel “From Mullae”
Author
이혜란
Advisor(s)
조성문
Issue Date
2024. 2
Publisher
한양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1992년 수교 이후로 중국과 한국 간의 문화교류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양국은 서로의 문화와 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한중 양국의 독자들은 문학 작품으로 서로의 문화와 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한국 문 학작품이 중국어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 소설은 대중이 선호하는 문학 장르 이다. 소설은 서사가 다양하여 한 나라의 문화정서와 사회현실을 잘 나타낼 수 있다. 본고에서는 강영숙 선샘님의 소설집 <아령하는밤>중 단편소설 “문 래에서”를 중국어로 번역하고 연구하고자 한다. 이 작품은 불안한 도시의 일 상을 묘사하였다. “문래에서”는 구제역을 소재로 삼아 문명이 자초한 재앙을 건조하고 서늘한 문장으로 경고하였다.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한 이 단 편은 도시를 파고드는 재해의 기미를 예민하게 포착하여 정공법으로 돌파하는 묵직한 작품이다. 본 논문은 세 장으로 나누어 연구하고자 한다. 제1장에서는 연구 목적, 연구 내용 및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제2장에서는 소설을 번역하는 과정에 나온 대표적인 1:1 번역, 1:다 번역, 의역의 세 부분으로 나눠서 중국어로 어떻 게 번역하는지 연구하고자 한다. 3장에서는 소설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느낀 소감과 한중 양국 언어의 차이점을 제시하고 결론을 맺었다. 본고를 통하여 필자의 번역 실력도 향시킬 것이며, 독자들에게 이 작품을 알리고 강영숙을 비롯한 한국 현대 작가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번역의 방법과 기교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722418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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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KOREAN LANGUAGE & LITERATURE(국어국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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