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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州殘本 『至正條格.卷第八』 研究

Title
慶州殘本 『至正條格.卷第八』 研究
Other Titles
A Comprehensive Study on Vol.VIII of Jijeong Jogyeok
Author
오기박
Advisor(s)
서원남
Issue Date
2023.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至正條格』은 元代의 마지막 법전으로 元順帝 至正 6년에 완성되었다. 이 법전은 고려시기 후기부터 조선시기 초기에 이르기까지 한국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본인의 연구에 따르면 이 문헌은 중국에서 淸代 중기 乾隆帝 때부터 산실되어 더 이상 전해지지 않았다. 2002년 경주시 양동마을 손씨 종가에서 이 문헌의 여러 殘卷들이 발견되었으며, 현재에도 중국 법제사 연구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元代 법문헌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2007년 한국학 중앙연구원에서 『至正條格 校註本』을 편찬하였는데 일부 오류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서 본 연구는 주로 이 문헌의 ≪卷第八·戶婚≫ 중 기재된 문서에 대하여 문헌학, 언어학과 법문헌학 등의 측면에서 연구 및 검토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학중앙연구원 『至正條格 校註本』 중 상응 부분에 존재하는 문헌 교주 문제점들을 밝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韓中日 선행연구 중에 『至正條格』과 元代 중후기 혼인법제사에 대한 주목 받지 못한 것과 ≪卷第八≫ 중 나온 언어학 문제점들도 깊게 이해되고 규명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86447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7169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CHINESE LANGUAGE & LITERATURE(중어중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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