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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 및 주관적 삶의 질의 연관성: 고령화연구패널조사(2016, 2018)를 활용하여

Title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 및 주관적 삶의 질의 연관성: 고령화연구패널조사(2016, 2018)를 활용하여
Other Titles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decline, depression and subjective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2016, 2018)
Author
이유진
Alternative Author(s)
LEE YOU JIN
Advisor(s)
박보영
Issue Date
2023.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 문 요 지 연구배경 및 필요성 인지기능 저하는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겪게 되는 보편적인 현상으로 노인들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한다. 국내의 선행연구 결과 연령증가에 따라 인지기능 저하 속도도 증가한다고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치매발생위험이 높은 집단의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조기발견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정상 인지기능을 가지고 생활하던 노인들이 단기간 인지기능 저하를 겪게 되면 삶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지 우울과 주관적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고자한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제공하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 5차와 6차 자료를 활용하였다. 고령화연구패널조사 5차 응답자 중 65세 이상 노인으로 정상 인지기능을 보인(MMSE-K≥24) 대상자에서 6차에도 응답하였으며 응답항목에 결측치가 없는 2,188명이 최종 분석대상자였다.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 및 주관적 삶의 질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평균차이분석(T-test), 반복 측정된 데이터를 활용한 일반화추정방정식(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 GEE)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화추정방정식(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 GEE)을 이용하여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 및 주관적 삶의 질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를 범주형 변수로 보고 인지기능과 통제변수를 다변량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 유지군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군에서 우울이 0.994점 증가하였으며(p<0.001), 주관적 삶의 질은 -2.017점 감소하였다(p<0.001). 독립변수를 연속형 변수로 보고 인지기능과 통제변수를 다변량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 점수가 1점 증가할 때 우울이 -0.131점 감소하였고(p<0.001), 주관적 삶의 질은 0.228점 증가하였다(p<0.001). 결론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 및 주관적 삶의 질의 연관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중점적으로 파악하고자 했던 부분은 인지기능 정상을 유지하던 노인들이 2년간의 단기간 인지기능 저하를 겪으며 우울 및 주관적 삶의 질에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연구함으로써 단기간의 인지기능 저하가 노인의 삶에 가져오는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이를 적용해 앞으로 치매발생위험이 높은 집단의 인지기능 저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세부적인 치매정책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83757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7031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S](보건대학원) > MEDICAL SCIENCE(의학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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