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디지털 방송 환경을 위한 XML과 자체파싱 기법을 이용한 서비스 인포메이션 처리 구조

Abstract

디지털 방송은 아날로그 방송보다 시청자에게 더 나은 영상과 음성을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 즉, 다양한 채널을 제공한다. 하지만, 디지털 방송을 위한 표준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데이터 처리 방법이 달라서, 디지털 방송 기기를 만드는 기업들은 기기를 표준마다 만들어야하는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 여러 표준을 통합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미들웨어의 연구는 필수적이다. 통합 미들웨어의 구조를 설계하기 위한 핵심부분으로는 파일과 관련된 DSM-CC 모듈과 채널 종류, 프로그램과 같은 정보들을 관리하는 서비스 인포메이션 모듈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서비스 인포메이션 모듈에 초점을 맞추어, 서비스 인포메이션 데이터를 통합으로 처리하는 구조를 제안한다. 서비스 인포메이션의 데이터는 각 표준에서 정의하는 테이블 형태로 제공이 되므로, XML 파일을 이용하여 각 표준에서 정의하는 테이블들의 정보를 담고, 전송되는 테이블의 데이터는 자체파싱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러한 구조는 기존 표준의 새로운 테이블을 추가하거나 향후 새로운 표준을 추가하는 경우에도 기존 코드의 수정 없이 통합이 가능하도록 한다.;Digital broadcasting systems not only provide better video and audio qualities, but also support various additional services than analog counterparts. Currently, however, since there are a few similar yet incompatible standards for digital broadcasting, set-top box manufacturers must provide separate devices, each of which is equiped with a middleware specifically designed for a particular standard. To solve this problem, it is necessary to construct an integrated middleware that can handle disparate standards seamlessly. We identified that DSM-CC and Service Information are two of the most critical components for successful integration. While the former deals with files, the latter is responsible for channel and program information. As a first step towards the construction of an integrated middleware, we focus our attention on the Service Information component and propose a novel integrated architecture for that component. In this architecture, all table definitions are maintained in the form of XML and the construction of table instances are performed by the table themselves using a technique of self-parsing. As a result, the suggested architecture makes it possible to integrate new standards, let alone adding new tables in existing standards, without modifying existing codes.